투자자로 가기 위한 마인드셋 장착, 준비 됐나요?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92조 지니올라]

맨 처음 투자공부를 할 때가 생각이 납니다.


투자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하고,

경제 유투브를 닥치는대로 파며 듣고,

또 관심이 생긴 분야의 강의를 찾아 듣는 시기에까지 이르렀지요.


그렇게 열반스쿨 기초반은 제가 '두 번째'로 듣게 된 유료결제한 투자 강의입니다.


너바나님의 투자 기록인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라는 책은 절판이었고,

너바나님의 투자 방법, 그리고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은 강의겠구나!!


그리고, 이제는 정말 뭔가... 실행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첫 번째 강의가 올라온 그 날, 그리고 그 다음 날 3개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든 생각은 '듣길 너무나 잘했다!'


세 개의 강의 모두 생각보다 내용이 굉장히 꽉꽉 차 있습니다.

물론 전 그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어떤 강의는 강의만 쪼개놓았을 뿐 한 강의당 10분, 20분에 불과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숫자만 늘려놓았지, 그 내용의 깊이는 한참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모든 투자에 있어, 투자의 실전을 바로 가르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건,,,

요즘 소위 말하는 '중꺾마~~' 라고 생각하거든요.


많은 성공한 투자자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시간을 나의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결국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뜻이죠.)


'모든 투자의 기본은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파는 것이다.'

(저 평가된 물건을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단기 매매는 타이밍을 맞출 수 없다. 장기 투자하라.'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손해 보고 팔고, 투자자이길 포기하게 되는 이유이죠.)


'복리의 효과를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일찍 투자에 나서라.'

(이건 워렌버핏 할아버지의 예를 제일 많이 듭니다.)


너바나님도 이와 같은 대다수의 성공한 투자자들의 이야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조바심을 내며 급하게 투자해서는 안되지만,

빨리 엉덩이를 떼고, 공부만 계속 하지 말고 실행력을 발휘해 내가 배운 것을 적용하여 투자를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이제야 퍼뜩, 들어버렸습니다.


첫 번째 제가 들었던 강의는 타 강의 플랫폼의 경매 강의였습니다.

그 경매 강의에서도 한 번의 낙찰, 그리고 그 낙찰 받은 물건을 명도 받아 수익을 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을 한 번씩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배움을 주는 지를 말해주었습니다. 그 자체로 너무나 많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실전의 위력은 그만큼 대단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망설입니다.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아서',

'더 떨어질 것 같아서',

'더 나은 것이 있을 것 같아서' 등등 말이죠.


그러다 우리에게 복리의 기적을 만들어내 줄 그 중요한 '시간'을 계속 까먹고 맙니다.

이번 3개의 강의를 듣고 결심했습니다.


'2024년 안에 1호기를 만들겠다!'


강의 마지막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라고 했던 나카무라 미츠루의 명언이 뒤통수를 때립니다.

(*326이라는 책의 저자라고 하네요. 이 책도 읽고 싶어지는!)


저 스스로 제로가 아닌 1, 2, 3,.....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해 볼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제로에서 벗어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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