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31기 3조와 함께 오하이오?!🌈 _이브잉] 10년차 투자자가 되기까지 남은 7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1주차 강의후기_주우이 멘토님)

안녕하세요, 이브잉입니다.

지투반 최임을 내기 전이었지만

실전반 1주차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에 

후딱 다녀왔습니다! 

(후딱이라기엔 8시간 진행....ㄷㄷㄷ)

1주차 강의는 주우이 멘토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수도권 시장에 대한 분석, 투자방법에 따른 액션플랜, 투자로드맵과 실제 투자사례의 순서로 강의해주셨는데요.

정말 어디서도 듣기 힘든

10년차 투자자가 바라보는 수도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투자에 대한 생각이 듬뿍 담긴 강의였습니다.

지난달에 서울에 심은 1호기 잔금을 하고…

투자금이 거의 0이 된 상황이기에 

이제 지방만 가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MVP로 귀하게 얻은 기회로 실전반을 수강할 수 있게 됨에 감사하며 실전반을 수강하기로 결심했었습니다.

그런데.…

멘토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왠지 곧 수도권 투자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종잣돈 규모로는 힘들겠지만 혹시 기회가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 가득안고 열심히 한달 보내보겠습니다...♡

📍앞마당 원페이지에 매물량, 거래량(KB지수), 공급을 넣고

가격의 흐름으로까지 연결시키겠습니다.

멘토님께서 분석해주시는 자료를 분명 제 임보에 넣고는 있었지만... 

저는 자료를 넣는 것에 그치며 자료에서 인사이트를 뽑아내려는 노력은 부족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말씀주신 흐름대로

거래량을 통해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매물량을 통해 매수, 전세놓기에 적합한지,

공급을 통해 전세 빼기 액션플랜을, 

고민해보고

그것을 가격과 연결시키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장이 과거의 어떤 시장과 비슷한지까지 살펴보며 시장을 더 깊이 분석해보겠습니다.

늘 인사이트 나눠주시는 멘토님 감사합니다♡

📍운영의 관점에서도 결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행동하겠습니다.

1호기를 한 뒤 세입자와의 연락을 주고 받으며

이제 진짜 운영을 해나가야 하는구나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얼마전 갑자기 문자가 오셨을 때를 생각하면 

'세입자가 먼저 연락오면 걱정부터 들죠'라는 멘토님의 말씀이 십분 공감이 갔습니다…

저는 전세대출 관련 서류에 대한 연락으로 별 일이 아니긴 했지만 

만기가 다가올 때 그런 연락이 온다면... 

가슴이 철렁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모르는 영역이기에

멘토님께서 나눠주시는 전세입자와의 일화들을 하나하나 감정이입하면서 들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사람끼리의 관계이니

잘 지내는 것이 좋다는 것,

그리고 기간, 방법을 신경쓰면 역전세도 잘 막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할 것은 없다는 말씀까지

잘 기억하고 운영해나가겠습니다.

📍매도는 비싸진 자산을 팔고 더 가치 있는 자산으로 가는 것이라는 말씀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저의 1호기는 강의에 따르면 

장기보유보다는 더욱 중심 위치로의 '갈아타기'를 해야하는 자산인데요.

그래도 서울인데..?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수익이 났거나 수익이 나지 않았더라도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고 기준아파트를 만들어 비교평가하며 투자자의 행동을 그릿으로 이어나가겠습니다.

* 그리고 투자하기 좋은 시장에서 매수할 때는 전세가 없더라도

갑자기 투자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전세 최대한 빨리 빼기!! 

또한 행동하겠습니다!

투자자로 실력을 키워야 돈이 담기는 법입니다.

벌고 싶은 만큼 일하고 행동해보세요.

제가 2025년 들어 가장 잘한 일 중에 하나는 

1호기 투자 후 열반기초반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1호기라는 눈앞의 투자만 보고 있다가 

그 투자를 하고 나니 마음이 조금 풀어졌었거든요.

그 때에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는 열반기초반을 듣고나니

제가 투자를 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투자를 더욱 오래, 잘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래 해나가기 위해서는 동료들과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요즘 정말 즐겁게 하루하루 채워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즐거움 대신 또 어떤 것을 채워야 

투자를 더 오래,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그 답변을 이번 강의에서 또 얻은 것 같습니다.

주멘님 말씀처럼 내가 벌고 싶은 만큼 행동하고 몰입하고 끈기있게 해나가서

투자자로서의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사이트 가득 담은 강의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 시간까지 꾹꾹 눌러담아주신 주우이 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신 루나님, 

OT 진행해주시고 한달 간 자주 뵐 제리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