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7기 19조 세나무] 1강 강의 후기 (기준이 무엇인지 확실해진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만들기 - 재테크 기초반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돈’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면서 성장을 했습니다. 

당연히 잘 살기 위해서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꿈을 이뤘지만 

드라마틱한 인생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며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22년도에 너나위님께서 이야기해주셨던 

10년안에 10억 달성을 위해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투자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재테크 기초반 강의를 듣고나니 너나위님을 처음 만난 '22년도에 투자공부 보다 먼저 이걸 알았다면 돈을 더 모아서 투자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돈을 모으는 방법과 기준에 대해 명확하게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강의를 재테크를 잘하고 못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려준 강의라고 하고 싶습니다.

 

종잣돈의_중요성

 

투자를 잘해도 종잣돈을 모으는 사람을 따라잡는데 30년이 걸려요

회사의 어느 동료는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최대한 빚을 내 투자를 해야한다’며 보유하고 있는 대출은 갚는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동료는 매우 큰 빚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고 작은 돈을 소중하게 여기며 차근차근 모아 대출을 갚은 저는 올해 서울에 투자를 했습니다. 투자를 잘해 2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더라도 착실하게 종잣돈을 모으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제 사례를 통해 느꼈고 너나위님께서도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인상깊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종잣돈 모으는 것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저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월급관리의 핵심은 얼마버는지 알고, 지출을 구분하고, 지출 필요금액을 알고, 꾸준히 저축하는 것이다.

과거 절실하게 돈을 모으고 싶어 한달에 어떤 항목이 얼만큼 나가는 지 구분하고 최대 저축을 하려 노력했지만 뜻대로 많은 금액이 모이지 않았습니다. 그 원인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지출을 구분하고 꾸준히 저축하는 것. ‘일단 모으고 부족하면 빼서 쓰는 습관’ 때문에 돈이 많이 모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생활비 / 활동비 / 주거비 / 교육비 / 비정기 항목별로 목표를 세우고 저축한다면 효과적인 저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각 항목 별 필요 금액을 구분하고 나니 제가 어디서 지출이 많은 지 알게 됐습니다. 저축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보겠습니다.

 


 

좋은 자산을 고르는 안목
좋은 자산을 고르는 안목

 

투자의 본질은 사고 팔아 돈 버는 것이 아니에요. 좋은 자산을 가져가며 꾸준히 투자하는 거예요

사고 팔아 돈 벌려는 방식으로 꽤 많은 돈을 잃었습니다. 네 바로 주식으로 많은 돈을 잃었습니다. 물론 주식도 투자 대상이지만 그 투자 대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 적지않은 기간 부동산 공부를 하며 느끼는 것은 투자로 돈을 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것과 매우 다르다는 것입니다. 투자 대상을 많이 접하다보니 ‘확실히 싸다’라고 느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 자산을 싸게 사면 굳이 팔 이유가 없고 장기적으로 투자를 해나가면 그 수익 또한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싼 걸 알아보는 안목을 가지려면 많이 보고 경험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서, 강의, 임장과 매년 1채씩 투자하겠다는 목표를 잊지 않고 복기를 해나가겠습니다.

 


많은 지역을 아는 것

 

투자는 배우고 오래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투자는 역량이다.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만 3년의 기간동안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지역을 많이 아는것이 실력이다. 투자를 오래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계속 마음속에 새기니 이 투자공부를 포기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앞마당을 계속 만들어나가고 오랫동안 시장에서 살아남아 실력을 계속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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