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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인증

통장쪼개기 후기

25.05.08

1. 용도별로 나눈 카드 인증샷 (모바일 통장쪼개기 인증샷도 좋아요!)  

 

 

 

 

 

 

 

 

 

 

 

 

 

 

 

 

 

 

 

 

 

 

 

 

2.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점 

기존에 통장을 쪼개서 쓰고 있어서 별로 달라질 것이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관리비 및 각종 자동이체 요금으로 쓸 현금을 계산해 놓고, 신용카드를 이번달엔 얼마까지 쓸 수 있을지를 계산하는 용도로 통장을 쪼개서 관리하고 있었단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너나위님이 알려 주신 통장 쪼개기는 제 대가리도 함께 쪼개 놓은 것입니다.

 

55%를 저금으로 놓고 고정지출 및 생활비를 쪼개니 제가 쓸 수 있는 돈은 정말 작았습니다. 

그리고 용처에 맞게 쪼개니 각 항목 예산이 더 쪼그라들어서 

생각없이 돈을 쓸래도 쓸 수가 없게 되는 시스템이 되더군요. 

그동안 휴대폰 광고로 본 물건, 장보다가 하나 둘 더 얹은 물건들, 매일 쓰던 커피값이 바로 허투루 나가는 돈, 안 쓸 수 있엇던 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돈을 쓸 때 예산을 생각하게 되니 함부로 돈을 안 쓰게 돼요. (부작용으로 예상밖에 돈쓸 일이 생기면 화가 많이 납니다. 쪼들려서 그런 걸까요..)

자유가 너무 큰 바람에 혼란스럽고 통제가 안 되는 바다에서 

안정되고 좁은 길로 들어선 것 기분입니다. 

 

신용카드가 현금 계산과 소비통제에 많은 혼란을 주는 것도 깨닫고

바로 일시불로 갚고 정리했습니다. 

폰요금 나가는 것만 보고 마저 정리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교육비에 딱히 돈을 책정해 두고 살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자기 계발 항목에도 돈을 쓸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은 것 같아요.

 

예산이 많이 퍽퍽한데 잘 견딜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 

 인터넷, 모바일 환경에서 노출 되는 각종 물품들-특히 먹거리, 생필품, 주방도구,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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