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4기 서대문구 너 1로와 앞마당으로 3아줄라니까 민초돌고래] 결국 한 끗 차이! 할 수 있다!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두근두근 8개월 만에 듣는 서투기 1강

 

과거와는 달라진 서울 시장의 모습처럼

투자 기준부터 달라져서 처음부터 가슴이 뛰었습니다.

 

'이거 늦어버린 건가?'하는 생각이 찰나 스쳤지만

이내 ‘이제 진짜 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전고점 대비 하락율을 따지기 보다는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단지를 선택해야하는 시점.

 

1호기를 투자하겠다 마음 먹은 이후 스스로의 행동을 복기해보았습니다.

 

 

<25년 1월>

‘어? 이 단지 가격 이상하다’

시세조사 차트에 체크만 하고 보러가지도 않은 단지

 

<25년 2월>

‘흠… 여기 왜 싸지? 가치를 잘 모르겠는데…’

가치를 알아보려 전임도 했지만 매임까지 바로 이어지지 않은 단지

 

<25년 3월>

‘아 일단은 지금 앞마당과 실전반에 집중하자’

앞마당은 열심히 팠지만 투자까지는 마음 먹지 않았던 나 자신

 

<25년 4월>

‘어? 여기가 왜 내 범위 안에 들어오지?’

하고 1빠로 보러 갔지만 밍기적대다가 눈 앞에서 놓친 단지

 

 

눈 앞에서 단지까지 놓치고 나니 속이 쓰리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직 노력이 덜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위안을 삼으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투자는 한 끗 차이였습니다.

 

 

 

월부에 입문한 이후로도 ‘첫 투자는 교통사고 같다’는 말을 계속 들어왔지만

지금처럼 그 말이 더 가깝게 들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간의 놓친 경험들을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이 든 건 확실히 이상한 것이었습니다.

확신이 들지 않더라도 그것은 매코를 통해 확인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그 행동, 투자로 이어질 바로 그 행동을 하냐 마냐

그것이 실전투자와 공부 사이의 한 끗이었습니다.

 

이 깨달음이 절실해지기 위해서

이제 진짜로 움직이고 용기를 내기 위해서

그 동안의 ‘헛발질’이라고 생각했던 행동 아닌 행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 가진 투자금으로 가장 좋은 물건을 선택하고 용기낸다.

 

1강을 통해 얻은 투자에 대한 결심을

이제는 유디님께서 말씀해주신 방법 대로

가치를 비교하고 가장 좋은 단지부터 현장으로 가면 됩니다.

 

 

 

 

<BM>

단, 그 과정에서 반드시 유의해야할 점은

투자한 후 벌어질 일에 대해 반드시 생각해봐야한다는 것.(전고점을 참고하여)

 

희망 회로를 돌리지 않고 목표 매수가와 예상 전세가를 냉정히 산출하고

그 기준을 반드시 지켜 무리하지 않는 투자를 진행하는 것.

 

우선순위의 단지가 범위에 들어온다면

즉시 매코 넣고 용기를 내야한다는 것.

 

 

 

 

지난 4월 엉망진창의 한달을 보내고 다시 루틴으로 복귀했는데

계속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용기 준 유디님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대로 배운 대로 행동하는 5월이 되도록

용기 내겠습니다!

한 끗 차이를 넘어보겠습니다!

 

 

 

 


댓글


파랑파랑user-level-chip
25. 05. 09. 08:07

민초님 늦은 시간 완강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 민초님께 필요한 말을 유디 튜터님 1강에서 많이 해 주셨군요 목표 하신 대로 이번 달에 꼭 매코 하실 수 있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부유한user-level-chip
25. 05. 09. 22:00

임장팀장님!! 1호기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