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후고고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단지임장 후 단지를 더 생생하게 기억하는 법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준비물이 있습니다.
"트렐로 어플과 지도(카카오맵)" 입니다.
먼저 트렐로의 좋은점은
동료분들과 함께 임장하며
각자의 생각과 사진들을
한곳에 입력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동료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많은 생각들을 접할 수 있고
그렇게 될 수록 단지에 대해
더욱 "입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동료분들 쏴랑해요~💚)
먼저 트렐로의 사용법과 좋은점들은
돈죠앙 반장님의 글을 공유해드리니 참고해주세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1248958
이렇게 동료분들과 함께
"트렐로"에 각 단지별로
사진과, 댓글을 남기며
단지임장을 동료분들과 함께 마친뒤
집으로 가는 길 또는 시간을 내어
"지도"를 봅니다.
예를들어 3개 단지를
보았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머릿속으로 단지임장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단지인 게리지오 단지는
엄청나게 쾌적하고 석가산 조경이 잘 되어있으며
초신축 단지로 지상화가 잘 되어있고
어린이가 많은 단지였어~
그리고 학원가와 인접해서
부모님들이 매우 좋아할것 같았던 단지였지.
그리고 첫번째 단지에서
위로 걸어갔었던 두번째 죠앙자이 단지는
문주가 멋있는데 단지 내부에서
언덕이 살짝 있었지만
그래도 단지 내부가 짱짱한 준신축 단지였어~
특히 중앙광장을 잔디밭으로 조성해놓은 단지!
게리지오 단지보단
연식과 학원가의 인접성이 살짝 떨어지긴해도
조경도 좋고 가성비 있게 거주할 만한 곳이였어.
그 다음 오른쪽으로 걸어갔었던
세번째 단지인 숨유써밋 단지는
음... 뭐였더라?
세번째로 본 단지는 맞는데...
분명 단지안에는 들어갔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
그럴때 트렐로를 켜서
내가 적었던 생각과 사진들을 보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고,
동료분들이 적어놓은
생각들을 읽으며
단지에 대한 기억을 다시 상기시킵니다.
마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춰보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먼저 답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먼저 단지에 대한 이미지와
주변환경 들을 생각해보고
기억이 안날때 트렐로로 확인해봅니다.
혹은 잘 기억이 나는 단지라도
혹시라도 내가 놓친 기억들이 있는지
다시 상기시키기 위해
트렐로로 확인합니다.
그래서 저는,
트렐로에 단지에 대한 생각을 적을때
최대한 상세하고
특징적인 것들을 적는 편입니다.
그렇게 누적된 데이터들이 많을수록
머릿속으로 단지임장을 떠날때
기억이 안난 단지들에 대해
아! 맞아! 이 단지였어! 라는 생각을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단지임장 했던 단지들이
분명 장기기억화 되어
더욱 선명하게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단지임장 이후 정리하는 법은 웰뜨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1491156
정리하자면,
제가 하고 있는
단지임장 이후 생생하게 기억하는 법은
이렇습니다.
1. 단지임장을 한다.
2. 트렐로를 활용하여 각 단지에 대하여 동료들과 함께 의견을 남기고 사진을 찍는다.
3. 지도를 본다.
4. 머릿속으로 단지임장을 시작한다.
5. 단지에 대해 기억이 안날때 트렐로에 적어놓은 의견과 사진들을 확인하며 다시 상기시킨다.
또는 기억이 잘 나는 단지라도 놓친게 없는지 한번 더 확인하고 싶을때 내가 적어놓은 것을 보며 더욱 상기시킨다.
여러분도 단지임장 후에
간단하게 지도와 트렐로를 보며
복습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좋은 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