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실전준비반 앞마당인증 신나는세상] 4년6개월간의 앞마당

[2024 실전준비반 앞마당인증]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신나게 성장하는

신나는세상입니다

무주택자인 제가

월부에 와서 투자를 하고

이런 시간을 보낸지

벌써 만 4년 6개월이네요

앞마당 인증하면서

그동안의 시간들이 많이 스쳐가서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대구에서 매물 볼 때가 생각이 납니다

대구 처음 임장 간 지역은

달서구 였어요

달서구는 아트가 많고 지역도 넓은데

그 때가 조정지역되면서

거래가 끊기자 물건을 많이 보여주셨어요

물건을 많이 봐야

지역도 이해되고 한다고

부동산 8타임을 예약을 해두고

혼자서 밥도 못 먹고

하루종일 매물임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곳에서 매물을 보고

다음 부동산까지는

거의 항상 걸어다녔어요

비도 약간씩 와서

투명 비닐우산을 썼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꽈배기를 샀습니다

다음 부동산 가는 길에

우산을 쓰고 꽈배기를 먹으면서

너무 신이나서 가고있는데

갑자기 띠리리 띠리리리~

남편에게 전화가 왔어요

평소에 100% 지지해주는 남편은

제가 임장가면

전화를 거의 안하는데

왜 전화했지? 하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근데 다짜고짜

"괜찮아?" 하고 물어보는거에요

"괜찮아?"

부동산 들어가야되는데

비와서 손에 우산은 들고 있고

배고픈데 시간이 없어서 막 길에서 꽈배기 있고

전화기도 들고 있고

엄청 괜찮고 재밌었는데

그 한마디에

뭔가 갑자기 서러워서

길에서 눈물이 터져버렸습니다

눈물 없애고 부동산 들어가느라고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들

지금 힘들게 한달 한달 보내고계시고

엄청 빨리 해야 될 것 같고

불안하시겠지만

한 달 한 달 하나씩 하다보면

엄청 많은 지역을 알게되실꺼고

진짜 실력을 쌓고

투자도 잘 하고 계시는

본인을 발견하실꺼에요

가끔씩 자기 자신에게

물어봐주시고 칭찬해주세요

"괜찮아? "

" 나 잘하고 있어"

모두 힘내시고

2024년 실준반도

너무너무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