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4기 25년에 모두 투자한 조 노이] 1주차 강의후기 - 나에게 무슨일이 벌어질지 알고 투자하자

이번 1주차 강의에서는 이전과 달리 바뀐 투자 기준들,

단지 가치를 파악할 때 보는 순서가 조금은 달라진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전고점 대비 하락률

저평가 투자 가치를 선정할 때

꼭 빠지지 않고 전고대비 하락률을 참고했었는데요.

이제는 전고대비 하락률 보다 더 좋은 단지를 찾는것에 더 집중해야하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서울 앞마당을 늘리면서 시세트래킹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15%, 심지어 -10%단지도 많지 않다는 점이… 신기하면서도 아쉬웠는데요. 

이제는 이와중에! 좋은 단지를 찾는 것에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나에게 무슨일이 벌어질지 알고 투자

“현재 가격의 수준을 보고 앞으로 나에게 무슨일이 벌어질지 안다.”

이 말이 인상 깊었는데요.

사실 내집마련도 같이 준비하면서 전고를 뚫고 있는 단지를 보면

선뜻 마음이 동하지 않고 매매 후 가격이 떨어졌을 때 내가 버틸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치를 낮추고서라도 안전한걸(전고대비 하락률이 더 큰) 고르는게 낫지 않을까 잠깐 생각하기도 했고요.

“ 투자는 보유! 그래프의 ‘점’이 아니다.”

그래프에 찍히는 점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오랜 기간 보유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도

좋은 단지를 찾는것 만큼이나 중요할거 같습니다.

전고점을 돌파한 단지조차 하락장 앞에서는 예외가 없고

어떤 단지라도 하락장엔 하락할 수 있다.는 점!

이미 전고를 향해 가고 있는 단지가 많은 만큼

앞으로 더 떨어질수도 있고, 생각보다 상승까지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그 단지의 가치를 내가 잘 파악하고 샀다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알고도 잘 보유해나가야겠습니다.

확신은 손품 발품에서 온다!

그리고

#가치는 언젠가 제값을 찾는다.

가격이 흔들려도 가치는 언젠가 제값을 찾아가니

어떤 시장이든 가치를 읽어내는 눈을 가지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투자 금액이 아니라 지금 가진 돈으로 ‘가장 좋은 단지’를 고를 수 있는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