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75조 노이]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3. 읽은 날짜: 2024.02.27

4. 총점 (10점 만점): 6점(책이 안좋았던 건 아니고, 스스로 부족하게 습득한 것 같다)


STEP2.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점 & 적용할 것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에는 정답이 없다. 옳고 그른 것도 없다. 그래서 '깨'는 중요하다.


꼭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된다.

전체적으로 한 번 죽 훑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읽는다.


진정한 책 읽기 프로세스 : 준비- 읽기 -마무리


재독을 하면서 병렬독서를 해보자.

수직적 병렬 독서: 크게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여러권 함께 읽기 -> 깊은 고민과 해답이 필요할 때

수평적 병렬 독서: 완전히 다른 주제를 다룬 책들을 읽기 -> 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하게 만드는게 필요할 때


책 읽기 전 하면 좋은 것들.


책 읽기 전,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을 파악해보자.

책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 3개를 골라보자.


책 읽기 전 목차를 보고 흥미가는 부분에 귀접기를 한다 -> 읽을 때 그 부분 완전히 몰입해서 읽어본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제대로 읽어본다.


+

<하루 15분 정리의 힘> 책도 읽어보기.



STEP3.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장


책: 실행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아는 것'과 '실행'을 동일시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이런 우를 범한다. 안다는 것만으로 이미 변했다고 착각한다.


-> 반성! '아는 것'과 '실행'을 동일시하면서 어떤 면에서 자만(?)을 했지 않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아는 것'을 늘려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


책: 아는 것과 실행을 동일시하는 데는 나름 이유가 있다. 인식과 생각의 변화는 행동을 부르기 마련이다. 반사 기능처럼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이 아니라면 대부분 인식 이후에 행동이 뒤따른다.

짜게 먹지 말아야 할 이유를 인식하면 행동을 바꿀 필요성을 느낀다. 인식의 변화가 행동을 유발하는 동기 역할을 하는 셈이다.


-> 독서의 역할이 이게 아닐까 싶다. 고수의 어깨에 올라서 많이 읽고 보고 간접적으로 배우다 보면 '아는 것'이 인식의 변화를 일으키고 '행동'의 변화까지 만들 수 있을 것!


댓글


부알간user-level-chip
24. 02. 28. 00:31

알고 행동의 변화까지 일으키신 노이님! 멋진 독서 후기 감사합니다!!🩷🩷

해피인댜user-level-chip
24. 02. 28. 09:09

맞아요 맞아요 아는 것과 실행 동일시하는 것도 문제지만 아는 것 늘려가는 것 또한 중요하지요. 계속 인풋을 넣어줘야 하는 시기도 있는 것 같아요 한번 더 깨닫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