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을 듣기 전에는 내집마련 중급반을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이전에 신사임당의 아는형님을 시작으로 너나위님을 알게되어 멘토로 삼고 유튜브 강의만 보다가 월부 유료강의는 처음인데 전 이걸 왜 투자를 하기 전에 듣지 못했을까! 싶을정도로 저의 관점을 많이 바꾸어 주었습니다.
저는 결혼하고 반지하 빌라에서 전세로 시작해서 화곡동 빌라를 전세매물을 보러 갔다가 조금만 더 하면 매매도 가능하다는 말에 덜컥 계약해버렸습니다. 그때는 평생 살아도 좋겠다고 생각될 정도로 좋은집이었어요. 방세개에 화장실 두개. 반지하 빌라는 방 두개에 화장실 하나. 화장실은 계단을 두칸을 올라가야 있는 서면 천장에 머리가 닿는(저는 키가 작아 닿지는 않았지만..) 곳이었습니다. 곰팡이와 결로와 싸우던 반지하에 살다가 3층정도 높이의 해가 들어오는 빌라는 너무 좋아보였어요. 그렇게 인테리어도 다 직접 해보고 들어간 집이 좋았습니다.
너무 구구절절 빠지는 것 같아 줄이자면 그 이후로 청약이 당첨되고(다자녀 특공) 집도 또사고 하면서 집이 한채 두채 늘어가서 지금은 부모님 집까지 구한걸 합치면 벌써 등기친 집만 다섯개(두개는 어머니집), 분양권은 두개가 있습니다. 이렇게 거래도, 지역도 나름 알아보았는데 지난번 강의를 통해 많이 깨우쳐 지게 되었습니다.
지나간 후회는 뒤로하고 앞으로의 20년 투자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시작합니다.
첫째주 강의를 듣고 생각만 하던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좋다고 생각했던 지역은 외곽의 신도시인데 그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고 있습니다. 입지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서울이 왜 좋은지 점점 느껴집니다.
분명 어려운 내용들인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유익하게 듣고 있습니다!
남은 강의가 저를 또 어떻게 성장시켜줄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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