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후기_김뚜벅: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평범한 기업을 헐값에 사는 것 보다 좋다'

안녕하세요 김뚜벅입니다.

오랜만에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서울투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역을 이해해보자는 마음으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기존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가지면서, 왜 그런건지 생각을 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란 프레임에 갖혀 있었는데, 전고 대비 하락률이 크다고 해서 그것이 나중에 하락률이 이제는 작아진 단지보다 더 많은 수익을 미래에 안겨다주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떤 것이 더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며, 막연히 기다리며 베스트를 기다리기보단 워스트를 피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막연히 기다리기보단, 할 수 있는 투자를 먼저 한 뒤에, 그 후 상황을 살피기)

또한 내가 3채 이하로 운용을 할 것인지, 여러채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것인지에 따라 나의 투자 대상이 바뀔 수 있음을, 내가 투자하는 단지의 특성이 바뀔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사에서 막연하게 오른다는 말을 맹목적으로 믿기보단, 더 자세히 쪼개어 지역별로, 생활권별로, 단지별로 쪼개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시장의 분위기를 과거의 전세 매매 흐름, 혹은 거래량 등을 통해 가늠하는 것도 추후 스스로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투자 인사이트 (마인드셋)

1. 과거의 데이터를 맹신해도 안되지만, 이를 참고하여 현재의 상황을 가늠, 추정해볼 순 있다.
2. 무조건 크게 하락한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좋은 것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3. 무작정 상황이 베스트가 되길 기다리기 보단,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다면 워스트를 피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
4.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지에 투자를 해야함은 변함이 없다.
5. 나의 투자방향에 따라 투자 대상 특성이 달라짐을 이해하고, 전세 현금흐름 창출에 유리한 단지 특성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고 숙지한다.
6. 항상 지역별로, 단지별로 쪼개어 생각하기. 퉁쳐서 생각하지 말자.

# BM

1. 과거에 더 많이 떨어진 단지와 그 사이 반등한 단지(아마 더 좋은 단지)의 미래가 어떻게 되었을지 직접 확인해보기.
2. 전세 현금흐름 발생에 도움이 되는, 즉 전세가가 잘 받쳐주고, 잘 상승하는 단지들은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기.

3. 26년 초에 반드시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부동산 투자자로써 실력을 쌓기 위해 투자 방향을 설정하고, 가용 가능한 종잣돈 수준 계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