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시각으로 보세요 (feat. 서투기 1강 후기) [대흙]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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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기만성 흙수저

대흙입니다.

 

오늘은 서울투자기초 강의를 통해

서울수도권의 시장상황과 투자전략까지

알려주신 '권유디 튜터님'

1강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지역을 그냥 '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로, 단지별로 세세하게 들여다보는

 

모든 과정을 자세하게

다뤄주신 권유디 튜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역이 아니라 단지별로 

대화를 해야합니다.

 

 

강의의 초반에서는

서울&수도권의 시장을 정리해주셨는데요.

 

최근 부동산 관련 뉴스를 보면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다. 마, 용, 성은 이미 날아갔다.'

라는 얘기를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사가 저희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가 남아있지 않았다는 뜻은

아닌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역이 아니라 단지별로 대화를 해야해요.

서대문 3호선 구축이 아니라,

'독립문 극동, 무악청구가

전고점 대비 얼마가 빠졌네'라고 해야합니다.

권유디님

 

 

 

이러한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통해

아직까지도 기회가 곳곳에 숨어있고

내 눈에는 안좋아보이는 단지라는 이유로

 

투자를 안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의 가치를 보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생각해야함을 느꼈습니다.

 

 

 

 

공포가 시장을 지배히고,

가격이 멈췄을 때 돌아보면 그 순간이 기회였다.

 

여러분들 어려운게 가격이 오르면 좋아보여요.

그런데 가격이 안올랐는데 구축이다? 그러면 안좋아보여요.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치를 보는 게 중요하고, 임장과 임보를 통해 채워야 합니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이 아파트를 사면 5년, 10년 뒤에 어떤 감정이 들지

반대로 생각하면 15년에 어떤 아파트를

샀다면 지금 어떤 감정이 들지.

 

성동구든, 관악구든, 평촌이든

그 당시에 샀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권유디님

 

 

특히, 초심자일수록

생활권을 파악하고,

단지를 정리하고, 가치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하며

 

객관화된 수치와 과거의 데이터를

올바르게 분석해야 편견을 깨트리고

 

투자로서 어떤 것이 좋은 가치를

가졌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서울수도권 한 판에 훑어보기

 

 

 

이번 강의의 하이라이트는

서울 수도권의 모든 구의 특징과 투자 전략을

천천히 그리고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것이었는데요.

 

넓디 넓은 수도권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고, 튜터님이 그것을 도출해내는

방법론을 배울 수 있어서, 앞으로 임장할 때에도

그 방법들을 적용할 수 있기에, 미리 받아놓은 답안지와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만 같았습니다.

 

 

 

 

또한 가치성장 투자란 무엇이며,

현재 시장에서 어떠한 전략으로 나아가야하는지

무주택, 다주택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저와 같이 소액투자를 해야만 하는 사람들 또한

수도권의 기회가 남아 있고, 그 기회를 어떠한 방향으로

운영하고 잡아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를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나를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지금도 충분합니다

 

마음껏 칭찬해주며 하루에 하나씩

천천히 해보는 거에요

 

지칠 때 멈추지 않고 도망가지 않도록

손 잡아 드릴게요

 

 

 

투자 공부를 한지 벌써 만4년이 되가는데요.

이 활동들이 익숙하면서도 또 힘들 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아직 익숙하지 못한 조원분들을 보며

참 마음이 가기도 하고, 뭔가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의 마지막에서 유디튜터님이

위와 같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저 또한 많은 에너지를 받았고, 뿐만 아니라

정말 초심자 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잠깐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3년 정도하면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여러분들이 시장의 플레이어로서

바라보며 배우게 되는 겁니다.

 

그 때, 여러분들 가족과 회사로 돌아가세요.

열심히와 행복은 공존할 수 있습니다.

권유디튜터님

 

 

좋은 말씀으로 끝까지 감동과 깨달음을 주신

권유디튜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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