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바이블이었던 내마중 1강 강의후기 [내마중17기 28조 조카인]

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으로 더 오를 집 고르는 법

 

 

 

 

친절한 투자자 행복한 카인입니다 :)

 

 

 

 

올해 첫 완강하고 제 시간에 후기를 쓰네요.

참 나태함의 끝에 다달아서야

다시 제 방향으로 자전거 패달을 밟습니다.

 

 

 

 

작년 4월 내집마련 기초반을 첫 수강하고

그때의 종잣돈과 가용 대출을 알아보고

예산을 정해서 실거주 후보를 추렸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네 거의 모든 부동산을

제 집마냥 들락날락한 끝인 작년 12월,

드디어 신혼집으로 실거주를 마련했습니다.

지금도 거기에 살고 있구요. 꿈만 같습니다.

 

 

 

 

 

 

 

 

 

내집마련 하고 남은 종잣돈으로 3호기를 하고

1호기 역전세를 대비한 돈을 모으며 듣게된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중급반 1강은

딱 내집마련 기초반 3주 강의를 압축한

핵심 정리 바이블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생각도 많이 나고

지금 2호기를 매수하면서 알아봤던 대출과

내집마련 후보들이 잘 추려졌던건지

그리고 지금 그 단지들의 시세는 어떻고

또 전세 상황은 어떤지 복기하는 시간이었어요.

 

 

 

 

대출을 내는 과정에서 아내 소득 문제로

정책 대출은 커녕 신용 대출도 나오지 않아

예산이 확 줄어들었던 과거를 복기하면서

오히려 그 다음 스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대돼요.

 

 

 

 

그리고 강의 마지막에 말씀해준

Birth와 Death사이의 수많은 C들

이건 비단 내집마련과 투자 뿐만 아니라

인생을 먼저 산 선배가 해주는

정말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많은 선택을 해왔던 너나위님이기에

그 길을 따라오는 병아리같은 후배들이

해메지 않았으면 하는 다정함이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로요.

 

 

 

 

 

2주차부터는 거주-보유분리를 넘어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더 나온다는데

다음주도 가정의 평화를 1번으로 생각하고

그 남은 시간을 한 번 쏟아보겠습니다.

내마중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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