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_하루가 25시간 같이 달21조_해태방방] 양파링님 강의를 듣고. 전력투구 할 지역을 선택했잖아. 고민보다는 잘 파악해보자.

양파링님 강의를 듣고 이제야 단지 vs 단지의 비교를 어떻게 하는지 사례들을 통해서 감을 조금은 잡은거 같습니다.

10년차 투자자의 투자 프로세스를 보면서

임장보고서를 갈아 엎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ㅎㅎㅎ

어떻게 아셨는지 

금요일날 줴레미 튜터님의 라이브 강의를 듣고 BM 할점 많이도 말고 3개만 뽑아서 

다음 지역 임장 보고서때 적용해보자고 하셔서 뜨끔했습니다.

아직도 나는 퉁쳐서 편하게 가려는 게 있었다.

서울 구축 vs 경기도 신축 중에 어떤 걸 사야 해요?

가치판단 지옥에 빠지지 말자.

철저하게 다음 세가지를 판단해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1. 가치
2. 가격
3. 리스크

세부적으로 판단해서 2개의 단지를 두고, 그 단지의 각각의 내용들을 기준으로 파악해서 투자 결정을 내리는 점.

마지막으로 내가 선택한 단지내에서만 매몰되지 않기 위해

투자금액을 가지고 한번 더 다른 지역들에 투자가 가능한 지역을 따져 봐야 한다는 점.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요새 궁금했던 

투자금은 부대비용을 포함한 금액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부대비용을 뺀 금액이 나의 실제 투자금액대라는 점.

서울시에서 아주 디테일하게 다뤄주신 서울 A지역과 

이제는 마치 가본것만 같은 경기도 B지역 

다음 앞마당으로 지정해서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같은 1억 미만의 소액투자자도 수도권에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마음이 들뜨며

지방의 사이클이 짧아서 그 부분까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혹시나 내 환경을 탓하면서 내가 나에게 제약을 걸지는 않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지난 세이노의 가르침 돈독모에서 

시간이 지나니 고민이 아니였던 것이 무엇이었냐라는 질문에 그때는 투자와 연결시켜서까지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왜 돈독모에서 그러한 질문들을 주셨는지 이제는 명확하게 알것 같습니다.

→ 내가 몰라서 생겼던 막연한 불안감, 고민들이 하나하나 배워감으로써 해결되어 나가고 있다.

양파링님 말씀대로 전력투구를 해서 1호기 투자를 하기 위해서 

10년차 투자자가 알려준 방법대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할 물건을 눈에 불을 켜고 찾으면 이 시장에서 의미있는 씨앗을 꼭 심을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방에 대한 생각은 아직 유리공들과 해결해봐야 하는 이슈가 있어서 

이거는 계속되는 고민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투자코칭이 되어 질문지를 작성하고 왔는데 

사실상 이번 서투기 2강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부분들의 질문이 해결이 되어서 

질문을 수정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좋은 강의해주신 양파링님 감사합니다.

꼭 전력투구해서 의미있는 씨앗 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