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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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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부자의 언어”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 새로웠다. 대부분의 경제책이나 자기개발 서적의 경우 저자 본인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서술하는 식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하지만 이 책은 가상의 인물인 정원사와 그 주변 인물들이 등장하고, 이들의 대화나 상황에서 저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러한 방식 덕분에 독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되는 것 같다. 가상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실존 인물의 명언이나 글귀 등을 다수 인용하면서 허구의 내용을 현실과 연결하는 방법이 새로웠다.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매주 임장을 다니고 평일에는 강의를 듣고 임보를 쓰며 틈틈히 독서를 병행하고 있다. 회사일과 가정을 유지하며 투자 공부를 함께하니 여유가 없어지고 피곤이 쌓이며 이 생활을 청산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전처럼 친구들과 어울러 술을 마시고, 퇴근하면 사람들과 게임을 하고, 출퇴근길에는 유튜브와 소설, 만화에 집중하는… 일반적인 30대 직장인의 삶이 생각나기도 한다. 이제 이런 생각이 들면 독서를 한다. 독서를 통해 동기부여를 받아 나약한 마음을 잡아줘서 다른 길로 빠지지 않게 된다. 부자의 언어도 처음 쓰는 임보의 끝자락에서 수렁에 빠져 허우적대는 내 멘탈을 잡아주었다.
책을 읽으며 정원사에게 인생의 조언을 듣는 지미가 되게 된다. 물론 나는 지미보다 영리하진 않지만 정원사의 조언을 내 삶에 적용하며 어떤 점이 부족했고, 몰랐으며, 배워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책을 통해 한 명의 멘토를 얻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으로 정원사 멘토에게 배운 점에 대해 말해보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책을 읽으면 월부에서 언급했던 익숙한 표현들이 있다. 물론 경제 책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이지만 표현이 비슷했기에 월부가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 그 중에 인상 깊은 구절은 다음과 같았다.
‘내가 보낸 시간은 지금의 나를 만든다. 나는 이를 알고 나서, 내가 하는 일을 변화시켰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모습 그대로 살게 될 것이다.’
이 구절은 월부 첫 강의인 너나위님의 특강에서 들었다. 너나위님은 ‘과거의 행동들이 현재 여러분의 모습이고, 앞으로의 행동들이 미래의 여러분의 모습이 된다’라는 말씀을 하셨는 데, 투자 공부를 시작하기 앞서 고민중이던 내게 큰 울림을 되었다.
책에 시간이란 주제로 새벽에 임보를 쓸 때 자주 생각이 나는 구절이 있다.
‘특별한 삶은 여가 시간을 희생시키지만, 평범한 삶은 소중한 꿈을 희생시킨다’
실투기의 조장님 이셨던 지니플래닛님께서는 ‘연봉을 받기 위해 하루 9시간 이상의 시간을 회사에 보내는 데, 그 보다 큰 부를 원하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라고 하셨다. 실투기 강의 중 코크드림님께서도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살아야지 다른 삶을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두 분의 말을 듣고 ‘내가 진정 꿈꾸는 미래가 지금과 같이 살면 얻을 수 있을까?’란 물음에 대답이 되었으며, 가족이 잠든 밤에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되었다.
책에서는 행동의 중요성도 말해준다.
‘행동하지 않고 말만 하는 사람은, 잡초로 우거진 정원과 같다.’
최근 자실로 진행한 독서모임의 책인 “부의 속성”에서도 유사한 내용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다.’ 올해 월부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잡초로 우거진 정원”을 가진 평범한 회사원이였다. 하지만 이제는 비전보드를 통해 장기적인 목표를 세웠고, 부동산 투자를 익히고 있다. 올해 1호기를 목표를 위해 열심히 임보를 쓰고 있다. 어쩌면 첫 투자가 완벽하진 않을 수 있지만 행동함으로 써 “화려한 꽃으로 꾸며진 정원”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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