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7기 우리의 1픽단지 5를일만 남았조 채비아] 2주차 강의후기 (feat. 용용맘맘맘 튜터님)

안녕하세요!

성장하는 투자자 채비아입니다.

2주차 용용맘맘맘 튜터님 강의가 올라오자 마자 당일 완강하고 수강후기까지 쓰는데요:)

그 만큼 강의의 몰입도가 엄청났고

‘우와 진짜 다 알려준다…' 하고 감탄을 하다 보니 금방 듣게 되더라구요^^

정말 튜터님께서 이갈고(?) 수강생분들 내 집 마련 할 수 있도록,

또는 거주보유분리 할 수 있도록 강의구성을 하신 게 느껴졌어요.

(이전에 들었던 내마중 강의와는 교재가 많이 달라진 느낌…ㅎㅎㅎ)

저희 조원분들의 고민을 들으며 함께 했던 대화에 '도청장치를 달아놓으셨나' 싶을 만큼

동료들의 고민이 2주차 강의로서 많이 해결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2주차.

용용맘맘맘 튜터님의 강의후기 시작할게요:)

 입지가치 & 상품가치

일반인들이 아파트를 매수할 때는

이 단지가 어떤 가치가 있느냐를 주의 깊게 생각해 보기 보다는,

지역을 정해 놓고 그 주변의 단지들을 임장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단지를 매수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하지만 우리는 내마중을 들은 월부인!

단지들 각각이 어떤 입지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상품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판단해야 하고

그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입지가치로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뿐만 아니라 땅의 가치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며

어떻게 하면 땅에 가치를 알 수 있는지 쉽게 알려주신 게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하나하나가 수도권에서 각각은 부동산 관점에서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지방에서는 각각이 어떤 의미인지

수도권/ 지방 어디냐에 따라 어떤 입지를 더 상위 가치로 둬야 하는지도

꼼꼼하게 가르쳐 주신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지역과 단지가 어떤 ‘입지 요소’를 우위로 가지고 있는지

의식적으로 살펴보고

비교 단지와 명확하게 비교 하면서 입지 가치와 상품 가치를 함께 고려해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집 마련 vs 거주 보유 분리

실제로 아직 방향성이 잡히지 않은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부동산 자체가 쉬운 금액대가 아닌 만큼 쉽지 않은 고민일 수 밖에 없는데요.

공부하고 있는 저도 고민이 되던 시기가 있었는데

첫 수강, 또는 두 번째 수강이신 조원분들께서는 얼마나 고민이 될까 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1주차 너나위님 강의에서 맛보기(?)로 내 집 마련과 거주보유분리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서

어떤 사람에게 어떤 방법이 더 유리한 지를 배웠긴 하나,

단지가 정해진 게 아니라 막연하다 보니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신건지 이미 캐치 하시고

아파트의 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끔

그리고 비교평가를 통해 단지를 제대로 선택할 수 있게끔 가르쳐 주셨는데요.

고로 2주차에서 고민 해결!

모호한 것은 안개를 걷어 명확하게 만들면 좀 더 분명해 질 것 !

내 집 마련을 선택한다면 어떤 단지들이 나오는 지와

거주보유분리를 선택한다면 어떤 단지들이 나오는 지

구체적인 단지 리스트들을 뽑아보고 그 다음에 결정을 하기!

이 과정을 A-Z까지 설명한 강의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강의만 보고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서”

그 점을 정말 감탄하면서 수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꿀팁이라고 느꼈던,

“임장을 가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면 주변 단지들의 가격을 보면서 비교해보세요” 는

박수를 쳤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비교평가

그렇게 단지를 찾았다?!

끝나면 안된다! 비교평가를 해야한다!

몽클레어와 유니클로의 가격이 같다면 무엇을 살 것이냐!!! (몽클레어 입어보고 싶어요 ㅎ)

비교평가를 한다는 의미는 ‘이 문장이 채워져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셨고

그 문장을 채우기 위해 “후보단지를 선별”하고 → “가치를 비교”하고 → “가격을 비교”하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10년, 20년 뒤의 가치는 어떨 지를 생각해보기

강남까지 거리와 교통접근성이 달라서 헷갈릴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20평대 30평대의 비교가 어려운 이유

등등

정말 신경써서 강의를 해 주신 게 느껴졌습니다ㅠㅠ

행동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는 아는데 마음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기회비용을 따지며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 하는 데

그게 잘 안되서 어렵다고 하시는 동료분들이 참 많은데요.

아무리 속상해도, 내가 바뀌지 않으면 결국 앞으로도 똑같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골라서 하나씩만 해나가보세요.

-용맘튜터님

큰 결정을 앞두고

수만가지 생각과 마음이 들고

몸도 같이 힘든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행동해서

지금의 제가 있듯이

앞으로도 더 나은 저 자신이 되기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긴 강의,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