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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침부터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요. 견학이 아니었으면 제가 과연 수업을 받고 법원에 와볼 기회가 있긴 했을까 싶을 정도로 모르는 것 투성이었는데 반장님들, 선배님들, 선생님들 너무 열정적으로 알려주셔서 진짜 먼저 감사인사드립니다!
북부법원은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입찰서류를 받았고, 약 30분 정도 분류(?)후에 개찰을 시작했어요.
말씀 주신 것 중에 인상 깊었던건, ‘낙찰을 위한 입찰을 하지말자, 가치판단으로 입찰하자’ 였어요.
우리는 단기투자를 위해 수익을 위해 경매를 하는 것이니만큼 충분한 분석과 판단이 있었으면 그 가치를 매긴 금액으로 입찰해야지, 될것 같은 금액으로 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사람 마음이라는게 낙찰 받고 싶으니까 좀 더 올려볼까? 하게 될텐데 그거에 휩쓸리지 않도록 마음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꼭 주의해야할 점은, 오늘 법원에서 최고 입찰가를 낸 사람 2명이 무효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모두 공통된 사유 때문이었어요. 바로 대리인이 제출한 명의자의 인감증명서!
법원에 제출할 인감증명서는 주민센터에서 직접 발급받은 것이어야지 인터넷으로 출력한 전자인감증명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유효기간이 법원마다 다르긴한데, 1개월~3개월 이내로 발급받은거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법원마다 다르니 체크해야한다고 하셨어요.
우리 반장님들 이렇게 깨알같이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직접 다녀와서 깨달은 것은 1) 법원마다 다른 것들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자!
2) 내 매물이 언제나올지 모르니 대기가 길다 자리를 사수하고 간식도 사수하자 ㅋ
북부법원은 밖에서도 잘 들려서 굳이 안에 안들어가도 되고, 밖에서 음료수도 마실 수 있어서 나름 쾌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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