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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저는 10년차 자영업자입니다.
막연하게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으로 이사와
오로지 긍정적인 마음과 그 동안의 경험만을 가지고 10년을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모은 적은 자본금으로 시작하여
처음에 매장 인테리어, 페인팅, 벽돌 쌓는것까지 직접 해가며
만원, 이만원에 벌벌 떨면서 그렇게 오픈한 매장이 어느 덧 10년차가 되었고,
호황기도 겪고 코로나도 겪으며,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직원들은 여전히 갑작스런 사유로 그만두고
저는 어느 날 갑작스런 일정으로 빈번하게 출근을 해야했습니다.
10년 전에는 혼자 몸이었기에 힘들어도 참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어린아이와 함께이기에 이 상황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갑작스러운 일정과 사람으로인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지고
경기 불황으로 매출이 줄어드니 즐거움도 줄어듭니다.
이렇게 쉬지않고 일만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기에는 정말 잘 해보겠다는 마음만 한가득이어서
하루 14시간, 월 1회 쉬면서 열심히 일했었습니다.
그래도 하루 하루 매출이 늘어가는게 즐거웠고 보람찼습니다.
그렇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경주마처럼 한 곳만 보고 쉴새 없이 달리고 있는 바보같은 제가 보입니다.
매일같은 하루에 지쳐, 이제는 그만 해도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차츰 들기 시작합니다.
사실 저는 투자에 관심이 많은 친 언니의 영향으로,
대출이 돈 버는거다, 돈이 돈을 번다, 세상에 돈을 벌 수 있는 길은 많다.
이 정도로 기본적인 자본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항상 부동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바나 님의 1강을 듣고 알았습니다.
'내가 몰랐던 새로운 추월 차선이 이 곳에 있구나'
그래서 너바나 님의 말씀처럼 시작해 보려 합니다.
비전보드까지 다 작성한 후에 강의를 다시한 번 보고 후기를 작성합니다.
저의 목표 금액 100억.
누구나 할수 있는 목표는 아니지만 누구도 할수 없는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ygmalion effect 피그말리온 이펙트
제가 20대 때부터 좋아했던 말입니다.
제가 생각한대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너바나님께서 숙제로 내어준 비전보드로
조금 더 명확한 제 목표를 설정했고 저는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나아갑니다.
내일의 강의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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