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정석대로 배우고, 행동하는 마그온 입니다.
독.강.임.투 를 열심히 해 나가야 하는것은 알겠는데,
오래 하기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올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어떻게 하면 오래 할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많이 뵐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즐겁기에 그냥 이어 갈 수도 있지만,
목적 없이는 오래 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이
들때 가 많습니다.
저도 이러한 고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내가 왜 투자를, 투자 공부를 오래 해야하는지
깨닫게 해준 툴을 말씀 드리면서
제 경험을 나눠 보려고 합니다.
바로!
5년 투자 계획서 작성 입니다.
왜 쓰는지, 어떻게 써야하는지 방법과 제 생각을
남겨 보겠습니다.
투자공부를 하고 투자를 이어 가다보면
간혹 지치고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왜 하고 있는지' 모를 때라고 생각됩니다.
마냥 그냥 힘들고, 지칠때 '왜 하고 있을까?' 문뜩
진실의 순간을 맞이 하게 됩니다.
투자를 왜 해야 할까!? 스스로에게 질문까지 하게 되는데요~
그냥 마냥 재밋어서 라는 답을 낼 수도 있고,
돈을 벌어야 되는 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저의 경험으로는 막연함 때문에,
'왜 하고 있을까?' '언제까지 해야할까?'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막연한 생각이
또다른 생각을 만들고, 그 생각이 감정까지 가면
자책 하게 되면서 아래로 아래로 마음이 쳐지게
될때가 있습니다.
이런 막연한 생각을 방지 하기 위해서
우리가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알아 가는게
정말 중요 합니다.
그냥 생각만 하면 도돌이표가 되기에,
투자 하는 목적을 꼭 알아야 됩니다.
저는 '노후 준비' 라고 가정 하고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노후 준비를 하기 위해
은퇴 이후 얼마의 금액으로 살아 가야 할지,
열반 기초를 통해서 '비전보드'를 작성 하셨을 겁니다.
그때 가장 큰 목표를 세우게 되는데
바로 순자산 금액 입니다.
부푼 기대감으로 순자산 금액을 적어놓고
그 금액에 대해 진지하게 끝까지 생각 해보기가
어려우셨을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너무 큰 금액이기에 막연함에 빠져 있었던것 같습니다.
막연함을 걷어내기 위해 현실적으로 계산을 해봐야 됩니다.
저 또한 현실적으로 5년 투자계획을 작성하고,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왜 오래 해야 하는지, 왜 이 과정이 나에게 필요한지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막연함이 아닌 현실적으로 눈으로
마주 하게 되는 투자계획서 작성 방법 입니다.
[5년 투자 계획서]
1. 년간 저축액
2. 매도, 매수 플랜
- 내가 투자한 물건을 보고 매도를 할 지, 또는 보유를 할지 생각 해서 플랜을 짜보는 겁니다.
- 내가 가진 물건 보다 더 가치가 있는 물건을 갈아 탄다는 가정으로 작성해 봅니다.
3. A,B,C 여러가지 플랜을 생각 해봅니다.
4. 순자산 계산
5. 투자 공부 방향
6. 년간 목표
크게 6가지를 나눠서 현실성 있게 작성 해봅니다.
제가 작성했던 5년 투자계획서 입니다.
허술 할 수 있지만, 허술 해도 괜찮습니다. 내가 어디까지 생각 했는지 현실성이 달라지기에,
그 현실성에 맞게 스스로 단단함을 만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고민을 많이하고 작성했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내가 정한 목표 자산과 거리가 아직 멀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투자를 계속 해서 이어 가야지, 목표자산과의 간극이 좁혀 진다는 것을
5년 투자 계획서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명확한 방향을 잡고 나서는, 내가 왜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
이쁘게 만들지 않으셔도 되고 A4 용지 하나 꺼내셔서
작성해보셔도 됩니다.
매도 이후 목표 수익률을 보수적으로 잡고,
다음 투자를 이거 간다고 가정 했을때 순자산이 얼마인지,
곰곰히 생각 해보시고,
순자산을 대략 적으로라도 꼭 계산 해보셔서 작성해보셨으면 합니다.
작성한 금액 보다, 시장에 따라
더 빨라 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은 우리 마음대로
움직여 주지 않기에,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보수적으로 잡고 가야 됩니다.
5년 투자 계획서를 보고,
그대로 달려 가다보면 우리가 원하는 목표 자산에 가까워 지실 겁니다.
저 또한 아직 갈길이 멀었지만,
작성 하고 나서는 명확한 방향이 잡혔고,
가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적지가 정해 지면 그냥 나아가듯,
알고 나니깐 마음이 편해 지는 것을 경험 하게 되었습니다.
목표자산과 가까워 지기 위해서
오늘 하루 투자자로 어떻게 살아야 될지
생각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막연함에 빠져,
언제까지 해야 할까? 고민이 드신다면
꼭 5년 투자 계획서를 작성 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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