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말라야달리입니다:)
이번 5월 돈독모는
이전에 너나위님이 추천해주신 영상에서
'딸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단 한권의 책'
이라는 말이 인상었기에
돈독모를 통해
꼭 완독하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당일에도 매임이 있어
끝나자마자 늦었구나..!를 직감하고
택시를 타고 허겁지겁 게스트하우스로 달려왔는데
아니 우리조에
프메퍼 튜터님이..!💚💚💚
처음엔 제가 27조가 맞나
다시 조편성 시트를 확인하고 들어갔을만큼
믿기지 않게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심지어 마침 대구 임장중인데~~~
이것은 대구에 투자라하라는 운명인가..!ㅋㅋㅋ)
욕심과 열심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해요
항상 초심을 생각!
욕심과 열심을 구분할 줄 알자!!!
https://weolbu.com/community/218735
벼락거지 30대 직장인, 2년 만에 순자산 5억 달성
2년 전 인터뷰 때와
똑같은(?) 옷을 입으며
오늘도 초심을 잃지 않으신 튜터님ㅋㅋㅋㅋ💚
(정말 초록색을 좋아시는군요..!😂)
"저는 항상 비전보드를
모니터 위, 화장실 문 등
꼭 볼 수밖에 없는 곳에 다 붙여놓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저희의 비전보드와 복기까지
다 찾아와서 훑어보고
캡쳐해 준비해주신 튜터님ㅜㅜㅜ 감동😭
그런 튜터님을 보며
저 역시 초심에 대해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를 상처주는 테이커들을 대하는 방법
마인드 관련 질문을 드렸을때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는데요
최근 힘들었던 경험에서
어떻게 이를 극복해 나가셨을지
여쭤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잘 극복하지 못했고
동일한 상황을 또 겪는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역시
답이 나오지 않았는데요,
어쩌면 답이 없을만한 질문에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행복하게 해야해요.
과정이 괴로우면 이 과정 절대 오래 못합니다.
잘 스스로를 지켜냈으면 좋겠어요."
2매쳐 1기버
저는 테이커들에게 이렇게 행동해요.
투자, 직장, 유리공 등등
항상 어려웠던 상황
"이 큼직큼직한 어려움마다 정말 퀀텀 점프하며 성장했습니다"
사실 프메퍼 튜터님은
저에게 파워F의 이미지로 기억되는데
대답을 들으며
누구보다 단단한 튜터님의 내면에
또 한번 감탄했습니다.
힘든 상황을 들으며
엄마가 저에게
아래와 같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투자를 하면서
너보다 더 오랜 시간을
더 많은 사람들과 부딪혀온 선배님, 튜터님들은
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겠어.
그분들도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여기까지 온 거야.
별의별 일이 있었겠지만
그걸 이겨내면서 그릇도 커졌겠지.
그렇게 겪으면서 각자의 그릇을 키워나가는게 아닐까."
이번에 프메퍼 튜터님의 조언에
엄마의 말이 한번 더 생각났습니다.
저보다 더 오랜 시간,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그릇을 키워나간 튜터님의 조언이
앞으로의 과정에서
단단한 응원이 되어줄 것 같아
참 감사했습니다.
원래 예정된 질문은 아니었는데
마침..! 대구 특강의 대표 강사님이신
프메퍼 튜터님이 계셔서
계속 저의 머릿속을 멤도는
대구 관련 궁금증 하나를 질문드렸습니다ㅎㅎ
제가 생각하는 대구 달서구는
탄탄한 학군의 수요로
너무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든 곳이었는데요♡
누구나 좋아하는 초신축이 아닌
기회가 올 때 투자할 수 있는
눈여겨볼 단지들의
연식이 애매한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 때 튜터님은
"대체 될만한 것인가?"
를 생각하라고 조언주셨습니다.
연식이 아쉽다고
과연 이 수요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조언에 너무나 명쾌하게
연식에만 얽매이던 제 시야가 확 트이면서,
수요와 입지, 그리고 대체 가능성이라는
더 근본적인 관점에서
단지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튜터님!
대구 특강도
꼭 들어보겠습니다♡
+) 투자 관련 조언들 추가
✔️ 더버는 투자 = 장부물건 찾는 건 기본!
더 우위에 점하면서 협상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 투자자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 = 감정
✔️ 미래의 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후회하지 않기 위해 몸을 많이 움직인다
즉, 현장에 답이 있다!
하다보니 이렇게 됐어요
내가 나답게~
마지막은
'어떻게 튜터님은 튜터의 자리까지 가게 되셨을까'
에 대한 질문이었는데요
"그냥 열심히 하다보니 이렇게 됐어요.
이 안에서 즐겁게, 행복하게 하다보니
결과물들이 따라왔습니다."
라고 덤덤하면서 겸손하게 대답해주신 튜터님
튜터님도 한때 너바나님께
질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저 1호기 언제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해서
너바님이 한숨을 쉬셨다는데요ㅋㅋㅋ
저희의 어려움과 막막함을 잘 알기에
저희를 보며 본인의 과거가 떠오르신다고ㅎㅎ
튜터님의 대답을 들으며
이전 발제문에서
'태도'가 전부에요.
라고 말해주신 부분과도
일맥상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나위님: "마인드가, 태토가 투자의 90%라고 생각해요"
부읽남님: "아니요. 저는 99%라고 생각해요."
비슷한 방식, 비슷한 발제문, 비슷한 질문들로
진행되면서도
프메퍼 튜터님과 함께한
이번 돈독모 시간이
왜이렇게 좋았을까 떠올려보면
그건 아마도 ‘진심’을 넘어서,
튜터님이 전하는 진정성과 태도가
얼마나 큰 울림을 주는지를
온전히 느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소중한 사람들에게
오늘의 튜터님처럼
따뜻한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만의 색으로 천천히,
단단하게 그릇을 키워가겠습니다💚
대구 매임을 마치고
후다닥 뒤늦게 들어와 함께한 돈독모 시간이
이번 5월 혼자서도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프메퍼 튜터님이 주는 선물 같았습니다😭💕
매임이 끝나자마자
택시타고 후다닥 달려와
저녁도 못먹고 책상도 없는 게스트하우스 한쪽에
쭈그려서 참여한 시간이었지만ㅎㅎ
너무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끝나고 나서도 왜 이렇게 좋았을까 곱씹어 보았는데요.
단순히 유명한 튜터님이셔서,
지금 마침 대구를 돌고 있는데
대구 특강을 하신 튜터님이어서 등은
큰 비중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전반적인 부분들은 비슷했지만
프메퍼 튜터님과 함께한 시간은 뭔가 많이 달랐습니다.
단순히 '진심'이라고 하기엔 다른 무언가가
'아 이래서 돈독모를 참여하는구나'를
가득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튜터가 되신 이유를 묻자
‘그냥 했더니 여기까지 왔어요’라고
겸손하게 말씀해주셨지만,
함께한 시간 동안 그 자리까지 오신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걸
흘러넘칠 정도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 튜터링, 임장 등 바쁜 시간이겠지만,
제가 다시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럼에도 더 많은 분들이
제가 느낀 것과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튜터님께서 돈독모 계속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프메퍼 튜터님~ 💚
월부콘, 지투 강의에 이어
3번째로 뵙는 시간이었는데요,
대구에서 정말 선물같은 시간
가득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또 인사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걸음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 꼭 잘 챙기시고,
언제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함께해주신
아처님, 수수진님, 순자35님, 리리안님, 머누님, 충돌이님
모두 다들 감사합니다💚
댓글
💚
오모오모 조장님 프메퍼튜터님이랑??~~~~~~ 돈독모라닛!! 완전 계타셨어요💚💚💚 매임하고 게하에서 저녁도 못먹고 ㅠ(듣기만 해고 배고파..) 들어갔는데 프메퍼튜터니임~~? ㅋㅋㅋㅋㅋ 고생하신 보람이 있었댜.. 조장님 글 너무 잘쓰셔서 저두 배웠어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