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년까지 선한부자가 된다” 선부28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돈독모를 신청하고, 한달을 기다렸는데요. 지난달에도 신청하고
중간에 포기한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절대 안해야지 다짐했지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난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은 화면에서 제바멘토님을 뵙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늘 너무 잘했다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 복기
이번모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복기에 관련되어서 말씀해주신 부분이였습니다.
제대로 된 복기를 하려면 결과, 행동, 목적 그리고 감정의 관점에서 복기를 해야하는데
- 무슨 행동을 해서 이 결과가 나왔는가?
- 이 행동은 어떤 목적이 있었는가?
- 어떤 감정을 느껴서 이 행동을 했는가?
이때 내가 어떤 감정이였는지를 제대로 들여다 봐야 복기가 제대로 이루어지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면
복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행동이 바꾸지 않는다는 말씀하신 부분이 무척이나 와닿았습니다.
무슨 감정때문에 이러고 있는거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거지? 엄청 질문하고 깊숙히 들여다 봐야
해결 할 수 있어요. - 제바멘토님-
그리고 복기를 할때 보통은 못한 것만 하는데, 성공한 사람은 어떤것 때문에 잘됐는지를 생각하고
그것을 깊이 분석해서 발전시킨다는 부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저 역시 복기라고 하면 못했던 것만
떠올리게 되고 왜 이것밖에 못했을까만 생각하게 되는데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과정에서 잘했던 부분도
(과연 찾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찾아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BM. 복기를 할때 나의 감정이 어떤 상태였는지 깊게 들여다 보고, 잘한부분도 복기해서 발전시켜나가자
# 확신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매물에 대한 확신에 대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매물을 판단하려면 기본적으로 내가 거기에 대한 가격감이 있어야 되요
확신이 어려운 이유는 이 단지 시세가 싼거냐를 내가 모르기 때문이고 그걸 하려면 우선
앞마당간과의 비교, 지역과의 비교, 하급지와의 비교, 다른 생활권과의 비교를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지금은 어려운게 맞다는 말씀에 아직 내가 비교평가가 너무 안되는구나를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BM. 다음 임보에서는 비교평가를 한장 더 작성해보고, 앞마당 시세를 계속 살펴보자
그리고 마지막에 내가 자꾸 누군가를 원망하게되고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온다면
그때는 내가 지금 시험의 단계에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이 책을 다시 들여다 보면 아마 큰 도움이 될거라고
해주신 말씀이 원래도 좋아하던 책이였지만 정말 더 좋아지게 된 순간이였습니다.
(꼭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귀한 시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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