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수원에 거주하면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LH 행복주택에 거주 중이며, 자산 초과로 인해 이번 년도 10월에 퇴거 통보를 받았습니다.
자산 초과 사유는 가족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투자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금은 현재 팔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보유 자산은 5천만 원 정도 됩니다. 자산 때문에 생애 첫 주택 대출은 불가능하다고 해서 일반 주택 담보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전세 2억~1.5억을 생각 중입니다).
이 돈으로 수원에 정착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평촌으로 가는 것이 맞을지 고민입니다.
직장 때문에 수원이 유리하지만, 보다 나은 인프라를 경험하고 싶은 곳은 평촌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
이상훈님 안녕하세요 :) 제 생각에 부동산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ㅎㅎ 수원과 평촌의 입지를 크게 비교하자면, 광교 외에 대체로 평촌의 대부분의 단지들이 수원에 비해 입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평촌이 보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자산상승이 기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훈님께서 직주근접이 중요하다 생각하면 수원 내에서 연식이 좋은 단지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상훈님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