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수 고민중인 두 집이 있는데요.
A아파트는
24평에 5억9천.
역까지 650미터정도
구조는 비선호 C형에 26층.
엘베2기.
초등학교는 걸어서 650미터정도인데 큰 사거리 2개 지나가야함.
대로변쪽 동이긴하지만 26층이다보니 지상철+도로 소음은 많지 않고.
처가댁까지는 대략 650미터.
장모님이 애기 봐주시는거때문에 매일오셔서 등/하원시켜주시는데
650미터 거리정도라 크게 부담없음.
주변상가는 이미 많이 활성화 되어있고 동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있습니다.
B아파트는
25평에 6억500.
역까지 800미터정도.
구조는 많이들선호하는 A형에 33층.(탑층은 34층)
엘베는1기.
초등학교는 A랑 같은학교. 걸어서 550미터정도로 크게 차이없지만 작은도로 1개만 건너면 됨.
대로변쪽아닌 한단지 안쪽으로 들어와있는 단지고
북쪽이랑 동쪽으로 중/대형 공원들이 위치.
처가댁까지는 800미터정도.
A보다는 장모님부담이 살짝 더 늘어남.
주요상권은 있긴하지만 A아파트보다는 부족해서 A아파트쪽 상권이용해야하고
바로 옆에 시민시장이 있는데 해당 시민시장은 철거후 주복오피스텔이 들어올예정이지만
시와 상인들간 갈등이 계속되는중. 일단 시에서는 올해까지만 유지후에 내년부터는 강제행정처리할예정.
동쪽에 있다는 길건너 공원부근 빈 부지에는 시에서 2035년까지 종합몰? 등을 유치할계획.
바로옆 지하철이 향후 노선이 5개가 될 예정이라 종합몰도 크게 망할거같지는 않아보임.
저 개인적으로는 B아파트가
구조도 A형구조고
대로변에서 한블럭 안쪽으로 들어와서 평소에 매우 조용함.
학교도 큰 사거리2개 지나야하는 A아파트보다는
30키로 제한걸린 2차선 하나만건너면 되는게 더 좋아보이고 실제로도 더 가깝구요.
주변에 공원이 북, 동으로 조성.
역까지도 둘다 크게 차이는 안나고
시민시장 철거후 주복오피스텔 들어오면 바로 앞에 상가들 많이 들어설꺼라서 괜찮을꺼로 보이고
유치한다는 종합몰도 지리상으로 B아파트가 더 가깝기때문에 더 좋아보이는데
와이프는 장모님 오시는 거리나 기존 상권생각하면 A아파트를 더 좋게봐서 의견이 좁혀지지가 않네요.
구조랑 학교통학 수월함여부, 기존상권
이 정도만 다르고
지역은 같은지역이고 연식은 1-2년정도 차이라 큰 차이없고.
둘다 비슷한급의 브랜드라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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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랜디윤님 안녕하세요~ 실거주로 매수를 하는 것이니 어떤 요소를 더 중점에 두는지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와이프분과 상의해서 결정하시고 가격 더 많이 깎이고 상태 좋은 집으로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랜디님 안녕하세요. 두아파트 선정에 있어 고민이시군요. 실거주를 우선해서 고민이신것 같습니다. 평형도 다르고 서로 장단점을 적어보시고 실거주라면 감당가능한 선에서 더 가치있다고 생각드는 물건을 고르시면 좋겠습니다. 중요한것은 실거주이기에 거주편의성+부동산 사장님을 통해 선호도 파악 후 의사결정을 하시면 보다 나을 수있을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