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가 반전세였던 집을 담보로 문제를 일으켜,
5인 가족이 살던 세자녀특공 임대주택에서 한순간 나가야만했습니다.
이 일로 이혼한 평생 무주택인 67년생 어머니의 노후에 대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세대주로써 중기청을 이용해 전세금 9천만원 빌라를 급하게 계약하였고,
현재 어머니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최저급여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어머니의 목돈은 2천만원이고 월 생활비는 50만원 미만이며 모두 저축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더 나이들어 임대아파트에 들어가고싶다 하시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걸까요..?
더 좋은 방법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어머니 터전은 노원구 상계동이며 현재 전세집은 의정부동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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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인턴
25. 05. 30. 08:00
안녕하세요. 조이이님 정확한 상황을 알기는 어렵지만 이야기해주신 상황으로 봤을 때는 임대 아파트 입주 조건에는 부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민간임대냐 LH를 통한 임대냐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지자체 홈페이지, LH청약플러스, SH(서울주택공사) 등의 사이트를 통해서 노인분들을 위한 임대 아파트 공고가 올라오고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