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서 보증금 1억9천3백만원의 전세계약을 어제 완료하고, 너무 찜찜한데 주변에 부동산 관해 이야기 나눌 곳이 없어서 하소연해봅니다.
공동중개였고 두 분 부사님 모두 오피스텔 전세는 법적으로 0.4%받아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미리 전자계약에는 0.3%로 잘못 기재했다고 결국 0.4% 바꿔 계약이 끝났습니다.
네이버나 인터넷 서치로는 상한요율 0.4% 이하 협의로 알고있는데, 임차인까지 나서서 무슨무슨(확실히 기억이안납니다) 건물 용도에 따라 0.4%가 맞다고 세명이서 같은말을 하니 제가 결국 졌는데 너무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1등 물건이었고 부동산
임차인 모든 편의를 봐줘서 전세도 내놓은 당일에 빠졌거든요. 0.1%차이가 2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서 상한요율까지 드릴 생각은 없었어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법적 운운하니 근거 제시하시라고 하고싶었는데, 너무 싸우는 기조로 가면 잔금날까지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서 한 발 물러났지만 확실히 알고싶어서 질문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전영희딸님 안녕하세요~ 세명이서 같은 얘기를 하니까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은데 저도 오피스텔에 대해 잘 몰라 검색해보니 5천만원 이상~2억원 미만= 0.4% 상한요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영희딸님 안녕하세요 :) 저도 찾아보니, 오피스텔의 경우 말씀해주신 것처럼 중개보수 상한요율이 0.4% 맞더라구요.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상한일 뿐이니 실제로는 그대로 내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협의도 가능하다고 해요. 다음엔 상황에 따라 조금 더 유연하게 협상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수료때문에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애초에 잘 기재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부동산 몇건의 거래를 하면서 저도 늘 0.4%의 수수료를 지불해왔습니다 ... 금액이 크다면 사장님께서 먼저 조정해주시기도 하더라구요~~~ 다음번엔 잔금지급 몇일전이라두 사장님과 협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