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를 나름 열심히 해왔는데 지출을 무분별하게 하다보니 모아놓은 돈은 별로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살고있는 집을 팔고 새로운집으로 가고싶은데 서울이나 경기 입지 좋은곳 신축은 힘들것같아 서울 (구로)경기쪽(평촌, 수원 영통, 동수원, 송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연봉은 1억6천 정도되는데 현재 집을 매도해봤자 가용한 금액이 2억 정도 입니다. 매수고려한 집들은 6~8억대인데 8억대를 할 경우 월이자가 부담되네요. 누군가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도로 투자해야한다는데 고민이 많네요. 와이프는 구축을 갈 엄두를 못내고 있구요. 앞으로 7월부턴 스트레스 DSR도 시작된다는데 지금이라도 용기를 내야할지 아니면 현실과 타협해서 적당한 금액대로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나파파님 안녕하세요. 월마다 상환해야하는 원리금과 대출이자를 합치셨을때, 현재 저축액의 50~60% 수준 정도가 무리가 되지 않는 선이라고 생각하시고 이를 기준으로 아파트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는 내집마련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월부내 내집마련기초반 혹은 열반스쿨기초반을 수강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나파파님 꼭 도전하셧으면 하는 맘에 댓글 남겨드립니다. 저두 똑같앳어요 정말. 고민 많이 했고 강의를 수강했어요.그때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거든요. 강의를 듣기전 저는 물론 행복했어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그냥 좋은 사람들과 좋은시간 보냈던거 같아요. 다만 저도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고민은 있었던거같아요. 근데 강의를 들으며 느낀건 문제가 문제임을 모르는게 진짜 위험한거구나, 그리고 이제서야 알게된게 넘 후회스럽더라구요. 근데 그 후회는 금방 이제라도 알게된것에 감사함으로 비뀌더라구요. 파파님 섣부른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한번만 강의를 수강하시는건 어떠실까요? 아래에 댓글남겨주시면 또 달러 올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