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확행입니다 :)
4주차는 선배 투자자이신 험블튜터님과 김인턴튜터님께서
투자로 이어지는 매물임장과 앞마당 관리에 대해서 알려주셨어요!
튜터님들이 현장에서 경험을 통해 얻으신 노하우를
잔뜩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 매임과 협상의 벽 깨기 -
feat.험블 튜터님
무엇을 봐야하는지 알고 봐야 기억에 남는다!
항상 매임을 하고나면
생각보다 물건에 대한 것들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요.
‘무엇을 볼지 미리 생각하고 매임하기’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 강의였습니다.
[상태]
신축/구축에서 각각 봐야 할 포인트를 알려주셨어요.
수리 / 하자 / 옵션
- 신축 : 도배 상태, 화장실 타일/문, 시에/인덕션 등 옵션
- 구축 : (대부분 다 수리해야하니까)살릴 수 있는 것(싱크대, 욕실, 샷시 등), 누수/결로/곰팡이, 보일러 교체 여부
이렇게 기준이 있어야 꼭 봐야하는 것에 집중하고
덜 중요한 것은 넘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치]
매임을 가기 전에 동, 층을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
매물을 예약하고 부사님께 물건의 동,층,가격을 정리해달라고 말씀드리는게
단순히 매물 리스트를 미리 파악하기 위함인 줄 알았습니다.
미리 알게 된 매물 정보를 가지고
지도를 통해서 동의 위치나 특징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특히 매물의 향이나 사이드 여부도 미리 파악해서
- 동향이라면 낮에 예약했는데 해가 잘 드는지 봐야겠다.
- 1,4호는 사이드네. 결로 없는지 잘 봐야겠다
등등..
매물을 보기 전에 봐야할 것들을
미리 정리해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거주민 생활수준]
매임을 하는 것은 건물을 보기 위함이 아니라
거주민의 생활수준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기초 강의에서도 많이 배웠는데요
집 안에서 거주민의 생활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아이템들!
가방, 차키, 골프백, TV대신 책장(학구열)
이런 아이템들이 거주민의 생활 수준과 지역의 선호요인을
알려준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전에 동료와 함께한 매임에서
“안방에 에르메스 백 봤어?”라고 했던게 너무 기억났습니다.
저는 기억을 못했거든요…^^
그 때부터 거주민의 생활수준을 파악하는 아이템들은 유심히 봤는데
이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유자가 누구인지에 따라서도
매물을 볼 때 집중할 점이 달라진다는 것을 배웠어요.
주인이 적극적으로 브리핑 하는지(팔려는 의지!)
임차인의 추가 거주 의사
공실 기간, 왜 공실이 되었는지
이렇게 물건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대화를 통해
협상포인트를 찾아서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반드시 기억해야겠습니다 :)
🔥적용할 점🔥
- 매임 가서 봐야할 것들 메모해두고 부동산 들어가기 전에 3번 읽자
: 신축/구축은 봐야하는 포인트가 좀 다르다!
- 동/층 미리 파악하고 지도에 꼭 얹어보고 가기!
; 역 가까운 동이구나, 초등학교 가까운 동이구나
- 점유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질문 달리하기
🔥깨알 Tip!🔥
매임이 너무 안잡힌다면 매물 수가 적은 부사님께 연락해보기!
매물털기를 준비하는 것 부터
그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까지
모든 것을 알려주신 강의였어요.
특히 제가 처음 매물을 털 때는 적용하지 못한 부분들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부동산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았다.
이걸 확인 안하고 갔더니 카카오맵에서 열심히
<부동산>을 검색하게 되더라고요😇ㅎㅎ
다음 매털에는 인근 부동산 위치 파악하고
대략적인 동선도 꼭 짜고 가야겠습니다ㅠㅠ
- 빌라/시장 부동산은 보유 매물 확인하고 전임 먼저!
초보자에게 비효율은 필연인 것 같지만..!
저는 당시에 뭘 몰라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장에 있는 부동산도 다 들어갔습니다..
(물론 물건은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부동산은 위치를 미리 보고
사장님의 보유 매물 리스트와 전임을 통해
사전조사를 하고 방문해서 최대한 비효율을 줄이겠다!
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 투자를 위한 앞마당 관리와 임보 결론 -
feat.김인턴 튜터님
기회가 내가 모르는 지역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다!
앞마당 관리를 통해 내가 아는 지역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다른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과
표현이 살짝 다른데 저는 이 표현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앞마당 중요해요~’보다
‘왜 버려둬? 그게 기횐데?’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일까..
아무튼 정말 와 닿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어떻게 앞마당에서 투자 기회를 잡는지 배웠는데요.
앞마당 관리법을 단계별로 나눠서
각 단계에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1. 시세트래킹
- 안테나 단지 심기
전수조사에 얽매여서 아무것도 안 하지말고
가볍게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기회를 주는 지역을 포착한다.
이 때 랜드마크 단지는 꼭 넣고
생활권별로 단지 선호도 상/중/하 단지 골고루 넣기!
2. 가격대별 시세트래킹
지역별 시세트래킹과 비슷한데 금액대별로 분류를 하는 방법인데요,
같은 금액대에서도 상급지부터, 선호단지부터 나열하고
금액대가 바뀌면 순서를 바꿔주는 것!
★그리고 변동을 보이는 단지들에 전임을 통해서
현장분위기까지 꼭 파악해보는 것
단순히 시세를 기입하는데서 끝나지 않고
시장을 파악하고 최종 가격대별 비교까지 하고
★저평가 박스가 많은 지역이 있다면 전수조사하기!
이게 바로 앞마당에서 기회를 잡는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적용할 점🔥
- 시세만 보는게 아니라 전임까지 꼭 연결하기
- 시세트래킹 리스트로 비교평가까지 해서 저평가 지역 선정하기
3. 단지 그룹핑 & 투자 그룹핑
임보 결론을 작성하면서 단지 선호도를 파악할 때
단지를 등수별로 줄세워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인턴 튜터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단지를 줄세웠더니 1등 단지만 꽂혀서
나머지 단지가 눈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알려주신 단지 그룹핑을
이번 결론에 꼭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생활권별로 단지 선호도를 상/중/하로 나누고
각각의 칸에 단지를 넣어두는 것!
그리고 최종 앞마당 결론에서도 ‘투자 그룹핑’을 통해
투자 후보 단지들 중 비슷한 가치의 단지를 묶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1등 물건이 날아가더라도
같은 그룹안에 다른 단지로 바로 넘어갈 수 있고
1등 뿐만 아니라 다른 단지도 모두 투자 대상으로
유연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이렇게 4주차는 실전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꽉 찬 강의였는데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매임 방법,
투자기회를 잡는 앞마당 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선배 투자자분들의 꿀팁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니
적어도 적용할 점에 작성한 것들은
바로 이번달부터 적용해봐야겠습니다!
너무나 좋은 강의를 해주신 험블 튜터님과 김인턴 튜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효님~~~~~~~~~~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하고 계시죠? 잘 하실거라 믿어요! 그날 효님이 와주신 덕분에 정말 힘이 많이 났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효님의 행복한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빠이팅!
효님~~ 4강 후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실전반 잘해내시고 계시죠!! ㅌㅈㄴ 이겨내기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