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2026년에 2호기 달성한 쿠즈코입니다.
4강을 이렇게나 늦게 듣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읍니다 ㅠ
강의가 나오면 바로 들어야하는 것을
알지만 실천하지 못했어용 ㅠㅠ..
넋놓고 있다가 후기 마감일까지 이르렀습니다
(튜터님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이번에 저희 튜터님께서 강사로 다녀오셔서
왠지 튜터님 강의는 아껴듣고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그래서 지금도 ing…
꼭 내일까지 다 듣겠습니다 ㅠㅠ
일단 2강까지 들은 내용에 대해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매임 A to Z
매물임장에 대해서 정말 자세하게 케바케로 나누어주셨는데요
제가 전임할 때의 경험도 떠오르고
매임할 때 놓쳤던 부분들도 리마인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들으면 아는 건데…
사실 막상 부사님 목소리 듣고 즉각즉각 피드백하려면
이렇게 강의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단 생각이 들어용 ㅠ
결국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직접 부딪혀본다” 로 귀결될 듯 합니다!!
일단 강의를 통해 최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현장에서 대응해나가는 방식으로 경험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위로
이번에 실전반 첫 수강을 하면서
개인 일정, 회사 일정 등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겨우겨우 눈물 짜가며 밤에 임보를 보고 있는데요…
선배님의 실전반 첫 경험담이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맞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부딪혀봅니다.”
“헤맨 만큼 내 땅이다.”
내가 선택한 길인데 위로까지 받아야 하나,,
스스로에게 매정해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정말 정말 쉬어가고싶은 이 시기에
또 버틸 수 있는 작은 숨구멍이 되어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들어욯ㅎㅎㅎ 힘들어훃ㅎㅎㅎ)
반가운 우리 튜터님
3,4강은 드디어 우리 튜터님이셨는데요!!
정말 정말 중요한 결론 파트를
진짜 진짜 세밀하게 잡아주셔서..
두고두고 보고싶은 강의였습니다 ㅠㅠ
no exit..
턴튜터님 정말 찐경험자라고 느끼는게
결론파트에서 어려운 부분들을 너무나 콕콕 찝어서
알려주시더라구요…
정말 구멍이 하나도 없엇습니다,,
이걸 보고 못하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느낌…?!
그리고 실제로 결론 쓸 때
튜터님 양식 그대로 하니까
마치 엑셀 수식처럼 뿅~ 하고 나타나는 단지..!
정말 교안이랑 양식 만들어주시느라
머리를 많이 쓰셨을 것 같았어요
‘어떻게 하면 쉽게 전달할 수 잇을까?’
‘어떻게 하면 수강생들이 제대로 결론을 쓸 수 잇을까?’
이런 고민이 묻어나는 양식이었습니다 ㅠㅠ
정말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앞마당을 만들어 나갈 때
선배님들의 노하우 덕분에 조금 덜 고생하고
제대로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정말 많이 나눠주신 선배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댓글
쿠즈코님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쁜 일정에 밤 늦게까지 임보를 쓰다보면.. 정말 힘들 때가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신기한 게,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보면 그 힘든 순간들이 잘 기억나지 않더라구요! 인턴님께서도 말씀해주셨듯이 힘들 땐 잠시 쉼표를 찍어도 괜찮아요! 그러니 우리 조금만 더 힘내봐요! 쿠즈코님 늘 응원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