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몽부내튜터님&여일이들과 함께한 <기브앤테이크> 독서 모임 후기 [누군가의 인생을 바9는❤경험여정TF_찡아찡]

  • 25.05.31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경험 여정 TF 여일이들, 그리고

담당이신 몽부내 튜터님과

<기브앤테이크>

독서 모임을 가져 보았습니다

 

따뜻하게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연관성이 깊은 필수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제문과 관련해서

인상 깊은 부분들이 많았기에

후기로 남겨 보겠습니다

 

 


 

 

기버로서 에너지 소진을 피하는 방법

 

 

 

직관적으로 생각하면

다소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기버는 더 큰 영향력을 끼침으로써

더 많이 베풀면서도

에너지 소진을 피한다. 276p

 

 

일기님이 뽑아주신 발제문입니다

 

에너지 ‘소진’이라는 워딩에 꽂히다 보니

파레토 법칙과 관련된

내용이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예전에 너나위님이 1:1 투자 코칭을

그만 하시게 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강의에 몰입하겠다고 하셨던 일화를

클파 반장님이 나누어 주셨어요

 

또 팡팡님은 나눔글이나 경험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드릴 수 있는

의미와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실제 코칭으로 다수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계신 부내튜터님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기버로서

관계에 있어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 나눔을

행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상대방의 반응에 때론 서운한 감정이

올라오기도 해요

 

그럴 때마다 내가 뭔가를 바라고 한 거였나?

 

현타가 오기도 하는데요,

이 또한 이해타산적으로 가다 보면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간다는 사실!

 

튜터님과 여일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기빙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깨우칠 수 있었답니다

 

 

 

 

 

오랜 투자 생활을 하면서 나의 행복도 챙기기

 

 

연차가 쌓여가다 보니

꾸준한 인풋으로 매너리즘에 빠진다거나,

방향성을 잃었을 때, 

 

어떻게 하면 마이너스가 된 나를

제로로 끌어 올릴 수 있을지

그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했습니다

 

우리 여일이들은 언제가 가장 행복할까요?

 

각자의 방식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법을 나누어 보았는데요,

 

"행복하지 않으면 오래 할 수 없어요"

 

특히 올해로 6년차 투자자이신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참 많이 와 닿았습니다

 

저도 가끔씩 ‘힘들다’ ‘언제까지 해야하지?’

싶은 마음 속 소리를 듣곤 하는데요,

 

아직은 그래도 그 고비를

눌러버릴 수 있는 단계인 듯 합니다

 

그치만 일시적으로 바빠서

여유가 없는 것이랑

내가 불행을 맞닥뜨린 것과는

차원이 다른 거였더라고요

 

나 스스로가 보내오는 신호를 무시하고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소위 ‘번아웃’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내가 이걸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지?

 

Why의 의미를 모르겠고

뭔가 강제적으로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면

튜터님들이나 먼저 겪어보신 분들께

꼭 도움을 요청하도록 해야겠습니다

 

 

 

협상의 8할은 시장 상황이 결정해요

 

 

<기브앤테이크> 책에도 협상과 관련된

내용이 등장하다 보니

부동산 투자자로서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발제문이 흥미로웠는데요,

 

다들 투자의 경험은 있지만

뭔가 이렇다 할 협상 카드로

성공했던 경험은 없는 우리 여일이들!

 

그만큼 협상은 쉽지 않은 것이

맞았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다 보면

본질과 수단이 바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이 물건 자체가 저평가 되어 있다면

안 깎여도 살 줄 알아야 하는데,

감정적으로 정이 떨어져서

매수 자체를 안 해서는 안 됩니다"

 

튜터님께서도 몇 천 만원 네고에

성공하셨던 적이 있었고,

1원도 안 깎일 때가 있으셨다고 해요

 

협상에 있어 핵심은 바로!

시장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2호기를 매수할 당시,

일시적으로 가격이 

올라가는 시장이다 보니

매도자가 어차피 팔아야 하는 물건임에도

가격 네고는커녕

쉽게 계좌를 내주지 않았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협상을 해보는 것 또한

의미가 있는 행동이지만

혹여 안 되더라도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가격이 저렴한 게 맞는다면

용기를 낼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나는 나눌 것이 없는데?

대체 뭘 나눠야 하지?

 

한 번은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아주 작은 거라도 할 수 있다면

해봐야겠다! 마음 먹지만

이게 정말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고,

행동에 앞 서 

생각만 많아지기 마련인데요

 

TF 활동을 통해 가장 크게 깨달은 건

진심을 다 하는 마음 하나,

그거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까지

다 퍼주시는 걸까?

 

월부에 튜터님과 멘토들님

또는 선배님들을 보며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을텐데요

 

어느덧 나 또한 그 분들께

받은 만큼 나누려는 모습을 보며,

작게나마 끼칠 수 있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해 준

몽부내튜터님과

무지개크레파스님,

삶은 일기님,

부자팡팡님,

얼굴 보여 준 성공한알밤님까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부자팡팡user-level-chip
25. 06. 01. 02:10

찡아님 진심 가득한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프로MC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