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성장하고 싶은 리치사모입니다.
2025. 05. 29.
열반스쿨 중급반 신청 및 조편성 해놓고
직장에서 업무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가 왔습니다.
열반스쿨 중급반 오프라인 1강 초대장이였습니다.
원래 칼퇴근할 예정이였는데
금요일 휴가를 써야해서
밤 12시까지 급 야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이것또한 제가 직장과 투자 생활에
균형을 잡는 방법이니까요~^^
지방에서 8시 30분 버스를 타고
다시 2호선을 타고 역삼역에 도착하니
도보 몇분만에 월급쟁이부자들 빌딩이 보였습니다.
2025년 3월 열반스쿨 기초반 4주차
오프강의 수강생으로 선정되어
이미 한 차례 다녀간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괜시리 반가웠습니다.
강의실앞에서 루나님, 이지님이 반겨주셨습니다~
늘 놀이터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고생하셨는데
여기서 뵈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사가기 전 아지트보다 더 쾌적해진 강의실도 너무 좋았고
오프강의 명찰을 보니 더 반갑고 좋았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제가 오프강의를 들으러 온 이유는
열반스쿨 중급반 1주차 튜터님이신
게리롱 튜터님을 보기 위해서 입니다~~~^^
2024년 1월
지방투자 실전반 오프강의에서 한번 뵌적이 있었는데
2025년 5월말
열반스쿨 중급반 오프강의에서 보게되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508611
그 시간동안 제가 달라진건
이전보다 멘탈이 조금 더 단단한 투자자가 된 점과
만 3년 가까이 살아남았다는 점
그리고 저의 금쪽이 같던 0호기를 처분하고
저환수원리를 최대한 지켜서
수도권 1호기 했다는 점
튜터님~~
저 수도권 1호기 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투자의 원칙-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는 독서가 원씽이면서
투자 근육을 붙여주는 강의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투자하고나니 강의 내용이 다르게 들리고
투자의 원칙이 중요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투자는 하락장에서만 하는게 아닙니다.
기회는 계속 있습니다.
결국에는 투자의 원칙이 중요합니다."
- 게리롱 튜터님
특히 투자 원칙의 진짜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저평가: 가치가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싼 가격에
환금성: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잘 골라서
수익률: 보유한 투자금으로 투자해 충분히 수익이 날만한
원금보존: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에 투자하되, 원금을 절대 지키면서
리스크: 리스크보다 기대수익이 더 크고, 감당가능하다면 투자한다.
"투자 원칙을 다시 말하자면
가치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
충분히 비싸질떄까지 잘 지켜내면 됩니다."
- 게리롱 튜터님
그 중 저평가 와 환금성 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짜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평가라하면 단순히 전고점대비 마이너스 몇프로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가치가 있는 것”
환금성에 대해서는
단순히 1~3층, 탑층 200세대 이상
이렇게 단순히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
저의 1호기 투자를 지연시킨 장본인이였던
지방중소도시 구축 0호기를 실패사례를 복기해보니
튜터님게서 말씀하신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를 알수있었습니다.
2021년 하반기 온기가 지방 구축까지 올때였는데
지방 구축이지만 단지 관리가 잘 되고
초품아, 근처 대형마트, 학원들이 갖춰져있고
무엇보다 로얄동에 로얄층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생활권에서 후순위에 애매한 가격대로
투자하게 되였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제가 한 것이 갭투자였다는 것을…
그리고 그 0호기가 저가치였다는 것을…
다행히 2024년 8월에 처분하여
2024년 10월 수도권 4급지에
1호기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월부 들어오기 전 0호기 투자가
어떤 투자였는지 생생히 복기할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투자의 원칙에 대해서
되새겨보는 시간이였습니다.
BM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를 2호기 투자시 적용한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할 일
게리롱 튜터님께서 투자를 한 후에
반드시 복기를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튜터님처럼 복기라고 하면
바둑에서 쓰는 복기(?)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월부에 들어와서 복기글을 참 많이 쓰게되었습니다.
이번에 튜터님께서
내가 한 투자를 제대로 복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 투자한 시점의 나를 복기
- 숨겨져 있던 리스크와 기회 탐색
- 결과를 통한 복기
저는 1호기 가계약금 이체할때만해도
최고의 투자는 아닐지라도
최선의 투자는 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복기글이라는
투자 판도라의 상자(?)는 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몇달 지나서 써보니
어설프지만 무엇을 놓쳤는지에 대해서
명확히 알수 있었습니다.
BM 2호기부터 제대로된 복기글 적용하기!!
강의 듣는 내내 참 즐거웠습니다.
투자생활을 이어갈때 가장 중요한 것이
독서와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한달도 투자 멘탈 유지를 위한
독서 연료를 열심히 채우고
동료에게 도움이 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게리롱 튜터님, 이지님, 루나님
그리고 조장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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