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를 간신히 끝내고 연이어 열중을 들어야 할 지 고민을 안 했다면 거짓말. . . .
난생 처음해 보는 서울 임장은 극기훈련보다 더 했고
모르는 게 많아 늘 물어봐야 하는 나는 자존감도 덜어지고 . . .
하지만 환경 안에 머무르기 위해
영끌
다음 한 발을 더 내딛어 본다.
올 해 안에는 투잘 할 수 없는 환경이
오히려 나에게는 정신적, 시간적 여유를 주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올라가는 매매가에 급한 마음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큰 위안이 되었다.
처음 공부했던 전주시는 나의 첫 앞마당이지만 반마당임에 틀림없다.
이번 6월엔 열중반에서 독서도 열심히 하고
반마당 전주도 확실한 앞마당으로 만들어 놔야겠다.
또 한 번 느끼만 젊은 멘토님들 부럽다.
대단해 보인다.
그 나이에 난 뭘하고 있었을까?
그래도 늦진 않았다 생각한다.
빠르게 달릴 수 없는 나이지만
끈기 있게 갈 수는 있으니 그리 해 보자!
여름의 시작!
그리고 새로운 공부의 시작!
6월아 딱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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