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호기 후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의 목표를 세우기 위해 강의를 듣게 된
민경용팔쒸입니다.ㅎㅎ
두 번째 조장 도전이라 여전히 긴장되고 걱정되지만
새로운 조원 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렙니다!
그럼 오프닝 강의 느낀점 및 적용할 점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프닝 강의 느낀 점
# 내집마련 vs 투자
작년 3월,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내집마련이냐 투자냐 고민했던 시절이 떠올랐다. 워낙 안정성을 중요시 하던 나라 거주 안정성을 우선으로 판단할 줄 알았지만 열반스쿨기초반 강의를 들으며 나의 가치관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었다. 나와 용팔쒸는 내집마련을 했을 경우 원리금 상환 후 저축액이 크지 않았기에 우리는 투자로 방향을 정했고, 신혼집을 작은 월세집으로 둘의 종잣돈은 1호기에 심어두게 되었다. 이렇게 1년 간의 여정을 떠올리며 오프닝 강의를 들으니 내가 원했던 올바른 방향으로 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면서도 감격스러웠다! 용팔쒸랑 나 잘하고 있구나!
# 1주택자 투자 방법
1주택자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좋았다. 대출금 상환 후 연 2500만원 이상 저축하기, 갈아타기 진행 시 상급지로 이동하기, 갈아타기 순서는 반드시 지키기(매도, 매수 동시 진행), 자산재배치의 경우 투자실력이 쌓은 후에 진행하기. 현재, 나는 내집 마련을 50세 이후 할 예정이지만 상급지로 갈아타기 전략은 현재 시장에서 굉장히 유용한 방법일 거라 생각했다.
# 입지 독점성의 의미
빈 땅이 없는가? 대체할 수 없는 지역인가?(수요가 충분한가?) 이 두 가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을 바로 입지독점성이 있다라고 표현한다. 입지독점성이 있는 곳은 재가발, 재건축도 활발히 일어나기 때문에 구축들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고 하셨다. 역시 사람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곳을 매수해야 하는구나!를 다시 한 번 느꼈다. 그리고 지방에서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의 구축은 입지독점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지방은 무조건 신축! 이라는 편견을 깰 수 있었다.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강의마다 강사님들이 말씀해주시는 내용이라 거의 머리에 각인이 된 것 같다.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해야 하는 것’. 시장 규제, 금리 등은 내가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변하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입지, 가치, 투자 원칙과 같이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하기 더 좋은 상황이 될 수도,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이다!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며, 나의 실력을 키우자!
# 종잣돈 0원
나의 상황과 찰떡인 질문이라 보자마자 너무 공감이 갔다. 종잣돈 0원인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저축률을 올리는 것과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넓히는 것! 그래야 기회가 왔을 때 바로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매수하자!!
# 마인드
“1년 전의 나보다 성장했다”
“포기하지 말아라”
“투자는 경쟁 없는 42.195km 마라톤이다. 완주만 하면 된다!”
“빗물을 담을 그릇을 준비해라.”
남과 비교하지 말고, 1년 전의 나, 한 달 전의 나와 비교하자. “누가 더 빨리 가는 단거리 달리기 싸움이 아니라 투자는 누가 더 오래 하는가”의 싸움이다. 완주를 목표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다면 충분한 것!! 기회가 왔을 때 빗물을 많이 담기 위해서는 실력을 쌓아야 하고, 그릇의 크기를 키우려고 노력해야겠다.
적용하고 싶은 점
1. 저축률 높이기
-현재 55% 저축률, 6월에 취득세 모두 갚으면 7월부터는 60%로 올려보자. (매달 조금씩 저축률 올려보자.)
2. 올해 소액투자 가능한 지역 앞마당 5개 만들기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군포시 산본, 부천시 중상동, 의왕시
3. 그릇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실전반 도전하기
-8월 실전반 광클로 꼭 성공하기
-조장 활동 최선을 다해서 MVP도 도전하기
매일 확언
1. 나는 올해 앞마당 7개를 만든다.
2. 나는 올해 저축률 55% 이상 달성한다.
3. 나는 이번 달 열기 조장을 무사히 완수한다.
4. 나는 이번 달 동안구 앞마당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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