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12월에 실전반 강의를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기초강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4달만에 듣는 수업이라 설렘반 기대반으로 조모임을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1강은 너나위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실거주와 거주분리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셨었는데, 조원분들께서 각자 어떻게 현재 준비중 이신지를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희조의 경우 골고루 실거주와 거주분리, 갈아타기 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저의 경우 1호기를 25년도 2월에 하게 되었는데 실거주와 거주분리를 끝까지 고민하다가 거주분리의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험담을 조원분들께 공유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내 종잣돈과 소득으로 살 수 있는 내집 마련 예산을 확인하고 실제로 내가 현재 소득으로 실거주 집을 산다면 어디를 살 수 있는지 , 관심있게 보고 있는 지역은 어디인지 내용에 대해서도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공유 하였는데 저희조의 경우 이번달 구로구를 임장중에 있습니다. 다들 관심있는 지역은 역시나 신도림동이 가장 높았던것 같습니다.
저도 구로구 임장을 하기 전에는 신도림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교통, 환경, 교육 까지 모두 골고루 갖춘 지역라 다른분들께도 인기가 있구나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관심있는 지역은 신도림이지만 우리의 종잣돈은 한계가 있기에…가성비 지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개봉동과 고척동 이야기가 많이 나왔왔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분임을 가보았을때 고척동의 아이파크몰이 뛰어나게 좋다! 라는 인식이 있었고 가족단위도 많이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업무 지구와의 접근성까지 고려했을때도 신혼부부가 살다가 아이를 낳고 키우기에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모두 공감되는 부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첫 조모임은 모두 소개도 하고 분임후 각자 조원분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었던 자리였습니다.
길게 이야기를 나눈 만큼 조원분들의 의견도 듣고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 내주신 햇파사 조장님, 간디님, 보글쓰님, 쏘이님, 신바람님, 마늘빵님, 엘님, 라니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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