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와 함께 오히려 텐션이 떨어졌던 월 초를 지나, 어떻게든 매물을 보고 행동을 지속해보려 하다가 멘토님과의 상담 이후 탄력이 붙었었다. 매물문의는 어느 타이밍에 해야할까? 라는 고민이 무색하게,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이 있었고 없는 시간을 짜내서 매물문의와 그 이후 절차를 휘리릭 진행한 것 같다.
되돌아보면 조급함은 없었고, 선택에 따른 스트레스도 그리 크지 않았다. 무엇을 선택하든 후회는 남을 수 있고, 선택을 옳은 것으로 만드는 것은 나 자신뿐이고, 앞으로의 결과는 실제 나의 행복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는 자신이 있었던 것 같다.
더 되돌아보면, 모든 것은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월부의 시작, 배움의 과정, 이번달의 선택 모두 엄밀히 타인의 도움이다. 나의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받았던 도움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한 투자자의 모습을 보여주어야겠다, 받은 도움들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느낀다.
○ 5월 실적
1) 비교평가/매임 후 매물문의 (원씽) "성공"
2) 학교 봄학기 모든과정 참여 (성장) "성공"
3) 전수조사와 가치 → 우선순위 도출 (투자자 습관) "부족"
4) 내 인풋을 충분히 넣고 멘토님 상담 이틀에 1번 (배움) "부족"
5) 독서 2권, 후기 2건 (독서) "성공"
○ 6월 계획
1) 학교 봄학기 모든과정 참여
2) 전수조사 → 올바른 비교평가
3) 실효적인 수도권 top3 뽑기
4) 나눔행동 30회
5) 독서 2권, 후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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