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및 분임 후, 정식으로 진행하는 첫 조모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주제들로 이야기하면서 각자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와 다른 관점으로는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첫번째로, 서투기 듣기 전 서울/수도권 투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서울/수도권은 소액으로는 힘들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1강을 듣고 그 생각이 싹 사라졌고,
우리도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모두 좋은 기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투자를 바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새로이 알게 된 부분은, 무주택자가 투자 매수 전, 주택 매수 시 전세자금대출 회수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 이 부부는 다들 정확히 몰랐던 사실이었더라구요. 좋은 부분이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입보를 쓰고 직접 가 볼 지역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모두가 분임을 다녀온 터라, 신도림역 주변을 유심히 봐야 된다. 신도림역은 구로구가 아니다. 3.5급지다. 등 좋은 곳은 누가 봐도 좋은 곳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구로구를 임장하면서, 광명 입주장 영향 등 이슈로 광명도 많이 궁금했구요.
세번째로는 서울 가치성장투자냐, 소액투자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부분은 구로구를 선택한 이유가 소액투자로 방향성을 잡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네번쨰로는 그동안의 투자에 대한 편견, 그리고 이번 한달은 어떻게 변화하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웠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소액 투자에 대한 편견, 그리고 지방이냐 수도권이냐에 대한 고민, 꾸준히 정진해나가는 것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저 또한 적은 투자금과, 지방이냐 서울이냐에 대한 고민과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1강을 들으면서 명확히 방향성을 잡게 되었습니다.
우리 조 화이팅! 투자 1호기 화이팅!
단임 후, 진행한 조모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단임을 진행했다 보니, 단임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구로구 전부 다를 단임하지는 않았지만 주요 적인 곳인 신도림과 구로 쪽을 봤다 보니 나눌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강의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기에 재밌었습니다.
저는 성북구 일부와, 평촌도 어느 정도 임장을 다녀왔기에 양파링님의 강의가 더 와닿고 재미있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성부구를 임장할 때, 성북구 안에서만 임장하는 것이 아닌, 성북구 밖에서 시작하라!
성북구의 가치를 잘 알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성북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임장을 할 때도 적용해도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구로구의 분임, 단임 일부를 통해 두 번 정도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신도림은 3.5급지라고 하는데 역시나 좋은 입지였고, 생각했던 것 보다 단지임장을 하니 더욱 더 좋았습니다.
그 외에 신도림역 아래 쪽도 좋은 생활권이구나~ 신도림보다 가성비 생활권이구나~ 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시세 분석 과제는 다들 아직 못한 상태였지만 신도림 상권 등 유의깊게 보는 상권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들 좋은 단지는 비슷하게 좋게 느낀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아직 단지임장을 다 하지는 못해서, 다음 주 단지임장을 마저하고 또 이야기를 나누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조모임..!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가장 먼저 나누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소액 투자 하기 좋은 시점에 대해 다뤄주신 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소액 투자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비전보드에 썼던 나의 노후대비 목표 금액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딱 이 타이밍에, 오래 전에 썼던 비전보드를 다시금 꺼내어보니 기분이 오묘했습니다.
계속 기억해두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어느 순간 잊혀진 목표였는데, 다시 이렇게 보니 그 때의 마음가짐이 생각나고,
다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목표 달성을 위한 3개월 계획은, 우선 이번 달의 강의를 복습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보완하는 것이고,
우선 투자를 하기 위한 종잣돈이 당장은 부족하여, 이 종잣돈을 늘리기 위해 주식 강의나 재태기를 들은 뒤, 다음 텀에 있는 지투기를 듣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 부족했던 단지 임장을 다녀와, 완성하고자 합니다.
조원 분들의 향후 계획을 들으면서 나는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까? 내가 빠뜨린 부분은 없나 생각하면서 좀 더 보완하고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방문과 매물 임장이 어려웠던 부분에 대하여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부분의 분들께서는 자신의 가격보다 좀 더 높은 곳을 매임하다 보니 간극이 있어 다소 집중이 되지는 않았다는 부분에 큰 공감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투자자로서의 매임이 아닌, 거짓말을 하고 내집마련인 척 매임을 했었는데, 솔직하게 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하여 실제 투자자로서 매임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강의에서 알게 된 매물 임장 관련 된 부분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 뿐만 아니라, 서로의 꿀팁을 공유하니 더욱 더 좋았습니다. 어떤 부분은 나도 매물 임장 및 협상 할 때 활용해야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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