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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씽 칼럼필사 #163_250602] 이렇게 하면 전세 반드시 빠집니다!!! 단계별 방법! #1_첫 의지만큼

  • 25.06.03

본문
 

안녕하세요.첫 의지만큼입니다!

2호기 투자를 하며 정말 정말 어렵게 전세를 빼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제가 경험하고 세운 저의 전세 플랜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전세 빼는 방법!

  1. 잔금 기간 길게 받기 & 협조 구하기(최소 3개월 이상)
  2. 스스로 목표 기간 잡기
  3. 주차별 계획 세우기
  4. 내 물건의 순위를 정확히 알기 (투 넘버, 동료의 힘!)
  5. 세입자분 집 본 후 확인하기
  6. 문자 돌리기, 전단지 돌리기 (여기까지는 가지마세요)
  7. 전세 대출에 대해 정확히 알기

 

전세 빼는 방법! (진짜 상세하게)

제가 이번 2호기 투자를 할때 주변 전세 물량도 없고 실거래 기준 전세금도 많이 올라있었던 시기였는데요. 그러면서 잔금 2달이면 쉽게 빠지겠지 물건도 없고 지금 나와있는 전세 가격도 높으니 가격만 낮추면 바로 빠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2호기 투자를 했었는데요.이 생각으로 부터 한달간의 지옥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동산 전세 광고 문자 500통, 매일 전임 20회 그래도 연락이 없었고 하루하루 불안함에 부동산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면서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었습니다.

(겨우겨우 잔금 1달을 남겨두고 빼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며 다음엔 다신 이렇게 안해야겠다!

꼭 방법을 만들어 반드시 쉽게 빼자!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잔금 기간 길게 받기! & 전세 협조 구하기!

제가 처음에 제일 실수 했던 부분이 바로 잔금 기간이었습니다

잔금 기간을 2달로 하는 조건으로 500만원을 더 조정하였었는데요. (여기까지는 OK!)

지금 현재 전세 문의 전화나 주변의 공급 영향에 대해 오히려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었습니다.

또 단순히 실거래가에 전세가 2~3개 찍혀있고 가격도 높게 찍혀있기에 괜찮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기가 문제!)

하지만 매수하는건 정말 쉽다 그 다음부터가 진짜 어렵다는 말이 전세가 빠지지 않으면서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기에 투자하기 전 마지막 한번 더 체크해보시고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자하기 전 협상 단계에서 잔금 기간을 최소 3개월 이상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전세가 맞춰져있는 물건 중에서도 만기가 3개월 이상 남은 물건에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유는 3개월부터가 전세의 골든타임이 시작되는데요. 계약과 동시에 처음엔 내가 원하는 전세금으로 시작하게 되고 이 전세금이 안나가게 되면 가격을 낮추고 기다려보는 시간이 최소 1~2주일이 지나면 벌써 2달 하고도 2주 밖에 남지 않기 때문이죠.

(자세한 일정은 2번 항목에 작성해 놓았습니다.)

또 매수하기 전! 반드시 집주인에게 집을 잘 보여달라는 특약사항과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집주인 분이 집을 잘 안보여 주시게 되면 전세 빼기가 정말 정말 힘들게 됩니다.)

매매 계약서를 쓰면서 꼭 집주인에게 전세가 나가야 잔금을 치룰 수 있다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집주인에게 보통 집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여쭤보고 최대한 그 시간을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즉, 매수 전! 반드시 잔금 3개월 이상 + 집주인의 협조 받고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스스로 목표 기간 잡기!

두번째는 스스로 목표 기간을 잡는 것인데요.

나는 반드시 0월 0일까지 뺀다! 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행동 플랜을 계획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달 목표를 세우고 한달 일정을 세우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스스로 세우지 않는다면 뭐 괜찮겠지전세 입자 한명만 구하면 되는데 빠지겠지

아직 시간 남았으니괜찮아하며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꼭 스스로의 목표기간을 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3. 주차별 계획 세우기

3번째는 주차별 계획 세우기인데요

2번째에서 스스로의 목표를 세우셨기에 이제는 행동할 계획을 세우는 방법인데요.

(한달 목표를 세웠으니! 한주, 하루의 계획을 세워야겠죠?!)

예를 들어 잔금 3개월 남았을때

나는 반드시 다음달까지 전세 뺸다라는 목표를 세우신 후

1주차 : 거래한 부사님께 물건 놓기 + 희망 전세가격으로 올리기

2주차 : 단지 주변 부동산에 물건 뿌리기 (전부 뿌리기!) + 실제 받아주는 전세 가격으로 내리기

(1등 물건 만들기!)

3주차 : 주변 생활권까지 물건 뿌리기

4주차 : 1000만원 내리기! + 주변 생활권 넓혀서 물건 뿌리기

5주차 : 1000만원 내리기 + 더 넓게 물건 뿌리기

6주차 : 전단지 뿌리기 + 더 넓게 물건 뿌리기 (매일 30군데씩)

7주차 : 전단지 뿌리기 + 더 넓게 물건 뿌리기 (매일 50군데씩) + 1000만원 내리기

8주차 : 잔금 준비 + 전단지 뿌리기 + 더 넓게 물건 뿌리기! 매일 50군데씩!)

등 2달간의(8주차까지의) 목표와 행동 플랜을 작성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감정을 넣지 않고 냉정하게 계획을 세워야한다는 것입니다.

1000만원을 내리면 내가 들어가는 비용이 1000만원이 더 들어가는 건데라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이런 생각보다는 차라리 전세를 빨리 빼고 지금 내가 해야 할 것들(앞마당 늘리기, 팸데이 등)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는게 더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당장 1000만원이 더 들어갈 수 있겠지만 나중에는 이 비용도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세가 나가지 않으면 잠이 안오고 꿈에서 전단지 돌리는 꿈을 꾸게 되고 업무에 집중이 안되며 식욕이 없어지고 스트레스가 엄청나며 나의 투자 물건에 대한 원망을하게 되고 그 달의 앞마당도 늘리지 못하게 됩니다. 절대 이런 경험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랬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빠르게 전세 빼고! 내가 해야할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번부터는 다음글에서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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