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린이에서 부른이로 성장하고 싶은 부린이부른이(부부) 입니다.
이번 오프닝 강의는 게리롱 튜터님의 어떻게 하면 투자를 행복하게 오래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지난 2월 열중반 라이브코칭이라고 안내해주었는데, 당시의 저는 게리롱님의 코칭을 막 받은 상태였기에, 그리고 결국 투자를 했기에, 뭔가 기분이 묘하고 내적 친밀감이 형성된 채로 들었습니다. ㅎㅎ)
오프닝 강의에서 배울 수 있던 점을 요약하면 다음의 두 가지였습니다.
(1) 투자를 잘하기 위한 방법
(2) 투자를 오래하기 위한 방법
(1) 투자를 잘하기 위한 방법
많은 수강생들의 질문이 있었고(시세트래킹, 전임, 매임, 앞마당 관리)
게리롱 튜터님은 각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왜 계속 해야하는지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단순히 기계적으로 하는 수준을 넘어서
이걸 잘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야한다는 것이죠
(복기와 개선의 중요성)
(2) 투자를 오래하기 위한 방법
많은 수강생들이 하는 질문인
나만 이렇게 힘든건가
왜 이렇게 잘 풀리는게 없을까
어설픈 임장보고서만 남을까
이에 대한 게리롱 튜터님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행복에 관한 이야기
끝이 없다고 느끼지만 끝이 있다는 것
그때부터는 정말 고민이 많이 없어진다는 것
그리고 내가 왜 이 활동을 계속하는지
힘들지만 분명히 즐거운 순간이 있을 것이고
그렇기에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정말 와 닿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월부 그 힘든 걸 왜 계속해?”
그럼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재밌으니까. 그리고 내가 힘들기로 선택한거니까.”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또 더 빠르게 지나가는 투자공부 속에서
저는 매순간의 행복함, 감사함에 집중하지 못하고
제가 가진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제 주변에 있는 좋은 사람들을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동료들에게
제가 나눌 수 있는 것과 감사함을 많이 표현해야겠습니다.
[적용할 점]
(1) 시세트래킹, 전임, 매임, 앞마당 관리 등 투자루틴을 기계적으로 하지 말고
정말 투자를 위한 루틴이라고 생각하고
넓게 시작해서 좁게 찾아내는 능력 키우기
(2) 일상에서 그리고 월부활동을 하면서 동료들과 힘들지만 즐겁고 행복한 순간에 집중하고 감사하기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는 것은 자만에 빠질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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