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 24기 무릎에 사서 어깨에 8고 수십억 자산1구조 손50] 4주차 후기

  • 25.06.03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아직 오르지 않은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이번 강의에서 가장 반가운 소식은, 나중에는 임장보고서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동안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느라 매임 활동에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내용을 확장하다보면 오히려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예전보다 실력은 늘었지만 속도는 점점 느려졌습니다.
그래서 4주 안에 임장 보고서까지는 겨우 마쳤지만, 정작 매임 활동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제는 임장보고서를 쓰지 않아도 되는 시기가 올 거라 하니,
그만큼 더 공부하고, 속도를 높여야겠다는 다짐이 생깁니다.
 

저는 특히 시세 따는 부분과 단지 분석에서 시간이 많이 걸려 늘 고민이었거든요.

하지만 이 과정을 지나면 더 수월해질 거라 믿으며,
"조금만 더 버텨보자!"는 마음을 다시 다잡게 됩니다.

 

그동안 다양한 강의를 들으며 임보와 매임까지의 프로세스는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실전에 들어가니 여전히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주우님께서 라인별 비교다주택자가 되지 않고 갈아타는 전략을 쉽게 풀어주셔서
제 머릿속에 정리가 탁 되었습니다.

그리고 A, B단지는 당장 임장 대상지는 아니지만,
1호기 이후에는 소액 투자처로 꼭 눈여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수도권에서 과연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이번 강의에서 새로운 지역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서기를 들으며 저도 모르게 제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이제 그만 멈출까?”

ㅋㅋ 강의장에서 저의 생각이 들었을 땐 좀 놀랐습니다.
그동안 들인 시간과 학원비가 아까워서 포기할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한편으론 부동산 공부에 몰입한 나머지 삶의 균형이 무너진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의 중 들었던 말,
“하루에 하나씩, 멈추지 않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자.”
이 문장들이 다시 한 번 제 멘탈을 붙잡아 줬습니다.

올해는 꼭 1호기를 완성하기 위해
동대문, 수지 지역의 임장지를 늘리고,
비교 평가에 집중해서 1호기 투자까지 나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꿈을 시작점 삼아,
언젠가는 꼭 신흥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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