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임장지도 의미없는 곳은 없다. 모든 임장지마다 선호 생활권과 선호요소가 있고, 그 선호요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은 빠른 수익, 경기도외곽은 전세금상승! 이란 공식은 없다. 시기별로 지역별로 기대했던것과는 다른 투자결과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각
리스크대비가 안되면, 싸다고 계약금 넣으면 안된다. 이건 알고 있었는데도 이번에 머리에 확 박혔다.
임장지는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매달 평당가로 대략적인 투자금 확인해서, 내가 지금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앞마당을 넓혀가야 한다.
1채 투자가 끝이 아니다. 씨앗을 심고, 3-4년은 기다려야 성과들이 내 밭을 다 채운다. 부동산투자는 사고팔고가 아니라 길게 그 가치를 보고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은근히 1채만 일단 투자하고 좀 쉬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1채를 투자한다고 해서 바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님을 알고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전고점의 의미가 바뀌었다.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는 전고점이 중요했지만, 이젠 더이상 아니다. 단지 자체의 가치에 좀 집중해야 한다.
실패한 투자는 성장의 어머니! 내 투자가 실패할까봐 두려웠다. 하지만, 그 투자로 인해 다음이 있고 그 다음은 더 성장할 수 있다. 나는 1채만 할 투자자가 아니다! 대신 투자 후 꼭 복기하자. 복기해서 모든 투자의 데이터를 남기자. 그래야 그릇이 커지고 그 그릇에 돈이 담긴다.
자산재배치는 아주 공격적 전략이다. 자산재배치를 쉽게 생각했는데, 정말 최후의 보루로 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정말 투자하고 싶은 곳이 생겼을때 실행하자. 그 전에 무턱대고 나뿐만 아니라 가족의 거주만족도를 낮추는 것은 옳지 못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2.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내용
집중해서 임한 임장 5시간과 집중하지 못한 임장 5시간이 내 가족에게는 똑같은 5시간이다.라는 말씀이 가장 인상깊었다. 가족이 양보해준 시간을 절대절대 헛되이 쓰지 말자.
“직장인 투자자라면, 일단 직장생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이 유지안되면 다음도 없다.” 라는 말이 매우 기억에 남았다. 직장, 가정, 투자에서의 균형맞추기가 어려웠는데, 직장에서 나에게 주어진 일에 빵꾸는 내지 말자. 직장이 있어야 ‘직장인 투자자’이다. 직장인이어야 종잣돈을 모을수 있다..!
투자에 확신이 안선다면, 내가 그 임장지/단지에 대해 공부가 잘 안된 것이다. 더 좋은 자산을 사서 보유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저평가 여부에 확신을 갖기 위해서 임장과 임보를 쓰자.
성장하려면?
1) 목표 재정비 (취약한 부분부터!, 진짜 남길 것? (e.g. 임장, 시세파악,투자물건선정), 루틴재설정(최적의 시간찾자)) - 메타인지!
2) 역할을 확대하자. - 조장, 기버
3) 글쓰기 (복기) → 내 투자에 대한 경험 / 시장에 대한 생각 / 내 생각 돌아보기
체력과 정신력이 받쳐줘야 투자를 오래 할 수 있다. → 독서/명상 + 식단/운동/낮잠
결과를 낼 수 있는 쉬운방법은? 될때까지 하면 된다. 스스로를 격려하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다시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어! 끝까지 해내고 말겠어! 하는 마음으로 한걸음만 더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