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릿으로 완성될 으히 입니다.

쌀쌀한 12월

그리고 23년의 마지막

뜻깊은 연말을 보내기 위해 다시 돌아온 서울

함께할 월부 강의는

서울투자기초반이었습니다.

처음 서투기가 오픈했을때

왠지 1기가 꼭 되고 싶어서 ㅋㅋㅋ

그때 신청할까말까 되게 고민이 됐었는데

결국 이렇게 의미있는 연말 마무리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사이 저는 중소도시를 전전하며

소액투자는 역시 중소도시지!

지방에서 종잣돈 벌어서 꼭 서울로 가자!

하고 돌아다녔었는데

결국엔 다시 서울로 와야하기에

요즘 서울 어떤가 궁금하고

제가 사이 사이 만들어뒀던 앞마당과

비교할 수 있는 다른 하나의 앞마당을 만들기위해서

약간은 기대는 놓고

서울과 지방 비교평가 실력을 쌓자!는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오...근데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이 또 있었다니...!!

역시 투자자로 오랜시간 경험해오신

자음과 모음님

아니 오늘부터 왠지

반복과 행동님이 더 어울리실 것 같은...

새로운 인사이트와,

디테일한 전략까지

정말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저 세번 들으려고 탭탭탭 했습니다.

자모님의 강의는 좋지만 인사이트가 굉장해서

한번에 흡수가 되지 않아

꼭 반복해야 하거든요.

이번 서기 중간에 연휴가 좀 있어서

강의 계속 들으면서 서울투자로 꼭 상경하겠습니다!

나의 단계는 어디에 있나요?(본)

지난번 후기때도 이야기했었지만

저는 강의 시작부분을 좀 더 집중해서 보는 편입니다.

본 강의에 들어가기 앞서서

강의내용을 만든 이유나

멘토님의 생각,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자음과 모음님의 성장 터닝포인트들을 알려주셨는데

투자공부를 시작한 뒤

실행에 옮긴 것,

실행을 반복한 것,

반복을 가치있게 여긴 것,

멈추지 않은 것,

그래서 자모님은 지금도 성장중이라는 것,

지금의 자모님이 되기까지

많은 터닝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한번의 터닝포인트로도 삶이 굉장히 많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성장을 하는 사람은 그게 아니구나..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구나.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하고,

가치있는 행동을 하려고 매일 반복되는 일과를 계속하는구나.

그런 자모님의 터닝포인트 덕분에

저희가 너나위님 다음으로 많이 만날 수 있는 자모님은

(내적 친밀감 진짜 높습니다. ㅋㅋㅋ)

매번 강의 내용이 다릅니다.

뻔한 내용 같지만 뻔하지 않습니다.

한번 듣고 다시 들으면 그동안 성장한 제가 다시 듣는거기에

또다른 인사이트를 얻게 됩니다.

찐으로 저희의 성공을 빌고 계시기에

새로운 강의내용으로 준비해주시고

계속 현장에서 임장, 임보, 투자를 하고 계신다고 했어요.

최근 1호기를 진행하면서

왠지모를 무기력감도 들었던 제게

꽝 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뭐 그리 큰 스텝이었을까요?

그저 한 스텝일 뿐이었는데

제가 투자를 했다는 행동을 했던

하나의 터닝포인트 였을 뿐인데...

저는 다음 스텝,

터닝포인트가 필요했습니다.

저의 단계를 파악해야 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실행을 반복하는 단계로 올라서서

투자의 경험을 늘리고,

그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이번달 서울에서의 앞마당도

마무리를 꼭 지어보고, 투자로 결론지어 봐야겠습니다.

나를 알아야

선택을 하는 내가

후회하지 않을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행동은 제가 하는 거니까요.

서울이라고 다 같은 서울이 아닙니다.(깨)

서울로 다시 올라오니까

가격대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3-4억대들이 좋은 단지들이 많았던 중소도시에 비해

이젠 그 금액이 투자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저희를 잘 아는 자모님은

"절대가 허들을 낮춰서 익숙해 져야 한다."

고 말해주셨습니다.

계속 숨쉬듯 시세를 보고

이 지역의 가격대와 친해져야합니다.

(들숨날숨 네부)

그리고 투자금으로 지역을 보지 않도록

이건 저평가 판단할때도 마찬가지죠?

투자금이 제 투자 결정에 1순위가 되면 안되는 것처럼

이번에 가장 중요한

이 단지가 정말 싸다, 전세가도 싸다!

이걸 더 봐야했습니다.

"어떤일이 벌어질 지 알아야 합니다."

이말씀을 정말 많이 반복하셨는데

최근 더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매수는 정말 쉬운거더라구요.

보유하고, 전세 셋팅하고, 매도하는 과정에서

이제 진짜 제것이된 물건과 관련해서

하나씩 나오는 경쟁 전세물건도 매일 신경쓰이고,

주변에 예상되는 공급도 보게되고,

2년뒤에 그래서 이걸 팔어 말어?

팔수 있을까?

못팔면 전세를 어떻게 빼지?

온갖 걱정이 더 많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어떤일이 벌어질 지 알아야 하는 거였습니다.

투자를 결심하기 전에

이미 이 일에 대해 제가 시나리오를 그려보고

대응 전략을 짜놔야 후회하지 않고

저만의 투자기준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거였습니다.

처음이라 우당탕탕이겠지만

하나하나씩 다른 물건들과 공급과의 관계를 보면서

비교해보고, 공부해나가려고 했던 저였는데

서울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였더라구요.

그리고 중소도시와 다른 전략이 필요했구요.

제가 여태 소액투자만 봤다면

가치성장 투자로 나아갈 준비를 미리미리 해야하기에

지금 서투기를 들으면서

제 임장지를 돌면서

봐야할 포인트, 비교 과정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뭔가 조급했습니다.

지방 투자하는 사이에 서울 기회가 날아가면 어쩌지?

1억으로 수도권해야하나?

아니면 그돈으로 경험을 살 수 있는 중소도시 2개를 해야하나?

내가 산 물건이 2년뒤 오르겠지?

중소도시는 사이클이 짧으니 2년뒤 매도하고

더 좋은거 살 수 있겠지?

하고 희망회로만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초보 투자자의 감정을 잘 읽어주시고,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하나하나 알려주셨기에

이번달 제 앞마당에서 봐야할 것들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상승장에서 나타났던 단지선호도의 그래프 모습,

거래 양상,

시점,

그래서 이 중에서 유의미하게 봐야할 단지의 모습들

새롭게 제 초점을 맞출수가 있었네요.

신축, 환경에 돌아갔던 제 시선이

수도권으로 영점조준할 수 있게

예시들을 하나하나 들어주셔서

어렵지 않게 서울로 포커스를 옮길수가 있었습니다.

강의 중에 저희 동네 이야기,

제가 짧게 분임식으로 다녀왔던 동네들,

제 앞마당이 나와서 더욱 재밌고 이해쏙쏙하며 들었습니다.

기회를 볼 수 있는 눈을 맞춰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중에 아직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런 부분은 제가 아마

단지 선호도 파악이 어려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평가라 이런 거래 모양이 나온건지,

아니면 저가치였던건지

알아차릴 수 있어야 제가 기회를 캐치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것의 답은 역시 반복입니다.

계속해서 비교해보고,

임장을 통해 단지 선호도를 파악해보고,

그리고 선택한 뒤 경험을 통해 복기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난 상승장처럼 되겠지?

생각하지 않고

어떤 현상이 벌어질지 직시하고,

제 선택이 어떤 태도로 이어가야할지 알고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자모님이 계속 짚어주신

좋아하는, 더 좋아하는,

덜 좋아하는,

이걸 자신있게 읽어낼 수 있도록

반복, 반복, 반복(3번 말함 ㅋㅋㅋ)해야합니다.

무주택자, 1주택자에 따른 전략도

그리고 A, B, C 단지들을 선택했을 때

가장 덜 오른 C단지를 했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였기에 실패한 게 아님을

내 상황에 맞는 투자,

내 실력에 맞는 투자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주셨어요.

이렇게 정리를 계속 해주시는 자모님 덕분에

머리에 반복해서 집어넣어주시는 키워드들로

임보에 제 앞마당 단지들의 선호도와

이 단지를 선택했을때의 벌어질 일들,

다른 단지와 비교해서 선택할 수 있는 결과들을

스스로 남기면서 투자 결정 마침표까지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계획이 나왔으니

제가 행동을 하면 되고

그 행동을 통해 그려질 결과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제 이번달 임보가 벌써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마지막 결론파트가

지난달 보다 더 성장했겠구나 뿌듯함으로

임장, 임보 시작에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전략을 알았으면 행동하세요!(적)

좀 더 가치에 집중하는 한달이 되어야 합니다.

다들 싸지고, 오른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

그 속에서 투자금보다는

가치를 더 바라볼 수 있도록

단지 대 단지 비교를 많이 해보겠습니다.

혼자 하고 말게 아니라

우리 조원분들과도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제 앞마당 단지들을 가지고 와서

어디가 더 선호도가 있을지 많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겠습니다.

자모님 BM후 저의 행동 1.

제 앞마당 비슷한 급지 단지와

앞마당 내에서의 그래프 비교로

제생각을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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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희일비하지 않고

자산을 보유한다는 마음으로 확언하겠습니다.

저는 결국 수도권으로 돌아와

자산을 불려나가고 기다리고,

때론 지키는 행동을 해야합니다.

제 선택이 이런 긴 과정이라는 걸 알고

제 선택을 믿고 반복하려면

제 무의식부터 셋팅해야겠지요.

확언하며 제 멘탈을 바꿔나가겠습니다.

자모님 BM후 저의 행동 2.

매일 확언하기

나는 자산을 쌓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제 비전보드를 계속 확언하면서

그런 제가 한 선택이라면 믿고

기다리고, 지키고, 불려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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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의 전략을 배웠기에

시세트래킹에 추가할 것들이 보였습니다.

자모님 BM후 저의 행동 3.

조금은 뒷전으로 미뤘던 수도권 트래킹 단지들에

전저, 전고, 시점, 전고대비 하락율 등을 체크해보기!

그리고 마지막 자모님의 숙제 우선 하나 완료!

자모님의 강의를 두번 더 볼 수 있어 행복하네요 ㅋㅋㅋ

한양에 깃발 꽂는 그날까지

반복하고,

가치있게

또 반복해서

멈추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