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 _ 선물같았던 마스터멘토님과의 시간 (지기운영진 튜터링후기)

안녕하세요 중심을 지키는 투자자

끊임없이 핑을 날리는 여러분의 동료

데미니입니다.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참 특별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왜그럴까 하고 돌이켜보니,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마음이 깃든 선물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니

행복하고 특별한 날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12월 12일인 어제

바로 지방기초반 14x15기 운영진 튜터링이 있었는데요,

저에게는 이 튜터링데이가

마치 크리스마스와 같았습니다.

가족같은 따듯한 운영진 동료들과 함께

선물같은 마스터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거든요~☆

이번 튜터링은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오래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돌아보며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야할지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더 큰 기억으로 소중히 남은 것 같습니다. .

무엇을 바라볼것인가?

#나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분명한 목표설정을 하고 나아가고 싶다는

동료분의 질문이 잇었는데요

늘 목표가 중요하다고,

그 목표에 맞는 행동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막상 목표가 어떤것인지에 대해 생각할떄는

조금 막연하고 어려웠던 것 같아요.

비전보드 쓰기가 어려운 과제인 이유겠죠?

공감가는 동료의 질문 끝에

멘토님의 답변은 순간 너무 뭉클.. 해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진정한 목표는 나를 설레게 만드는 거에요.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고 나온 그 목표는

나를 설레게 만들 뿐 아니라,

그 과정의 어려움을 다 견디게 하는겁니다. "

결국 내가 얼마나 그것들을 소망하고 있는지

그 모습이 얼마나 뾰족한 목표인지에 따라

졸린 주말 아침에 눈 비비고 일어나

또 운동화를 신고 임장나갈 수 있다는 그말이

너무 졸려 울면서 뺨을 때리며

기차역까지운전해서 가던 그날을

떠올리게 하더라구요.

BM.

혹시모를 나약해질 날들을 대비해서

항상 비전보드를 생각하고

나를 설레게 하는 그 목표를

뾰족하게 가지고있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

무엇을 돌아볼것인가

#비전보드 목표금액을 달성한 다음에는 무엇을 할것인가?

동료분의 개인적인 고민이라

공유할 수는 없지만

마스터멘토님이 해주고싶으셨던 이야기는

내가 왜 부자가 되려고 했는지

내가 목표하는 순자산을 달성한 다음에는

어떻게 보내려고 했는지

임장임보 이게 뭐 별거라고

소중한 사람들을 놓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으셨던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자가 되어서 누리려는

그것들을 함께하려는 사람들을

놓치지말고 잘 지키라는 그 말씀

꼭꼭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가 완벽해야 할까?

#오늘도 정돈되지않은하루...

Q. 일상은 정돈되지 않은 채로

하루하루 쌓여갑니다.

정말 괜찮을까요?

스스로가 잘 못하고 있다는 자책도 조금은 섞인

하지만 옆에서 보기엔 너무 잘하는

동료분의 질문이었는데요,

결국 남들이 하지 않는 것들을 선택하고,

남들과 다른 길을 가서 그렇다.

그 하루하루는 썩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지만,

1년, 2년전을 떠올려보면

같은 영역의 일에서도 퀄리티가 달라진걸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어려운 길을 선택하고 경험을 했던 이들은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누구보다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또 성공할 수 밖에 없어요.

그게 결국 돈그릇이 될테니까요."

이 이야기를 듣고 경험여정에 첫발을 들였을때,

나만 임보 잘 못쓰는것 같아 펑펑 울었던 그날이

문득 생각이 났어요..

그 하루는 참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또 오늘의 나는 성장해잇더라구요.

조금씩 저 스스로를 다독여주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개 가까운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해주시며

혹여 소진되지 않았을까

저희를 다독여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하고 따듯했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

운영진 튜터링이니만큼,

저희도 잘 몰랐던

저희가 운영진을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결국 좋은 동료, 멘탈잘잡고 투자경험이 더 많고

자산이 더 많은 동료와 선배 튜터님들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

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투자하는지,

A인지 B인지 선택해야하는 순간이 오면

어떤 방법으로 선택하는지를 보기 위함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좋은 동료를 만나서

투자이야기 실컷하고 함께 행복할수 있는것이라는

이야기도 해주셔서 너무 좋앗습니다.

DEAR. 마스터멘토님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

모든 것을 하게 할 그런 목표를 가지고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과 함께하고싶은 사람들을 지키며

우당탕탕 하는 정돈되지 않은 하루더라도

겁내지말고 도전하며 쌓아가보려고 합니다 .

그렇게 성장해있는 1년뒤 2년뒤의 나를 발견 할 수 있다는

멘토님의 이야기를 믿으니까요. ♥

미리크리스마스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