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투자 전 확신을 주는 단지 비교평가법🔥 [따스해]

  • 25.06.04

안녕하세요

투자는 따끔하게📌 삶은 따스하게

따스해입니다🔥

 

 

푸른 하늘, 뭉게구름

아름다운 여름입니다.

 

 

 

날은 따뜻하지만

열심히 투자를 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를 하는 동료분들을 보면

 

 

지난 월부학교 가을학기

 

 

마지막달에

투자를 하기 위해 숱하게 앞마당을 뒤졌던

지난 겨울이 생각납니다.

 

 

 

당시 저는

선호하는 노선인근에서 꽤 괜찮은

급급매 매물을 보았지만

급매인줄 모르고 날렸습니다😇😇

 

 

그 급매는 현재도 최근거래 최저가로 찍혀있는데요

 

 

 

급매를 봐도

급매인줄 모르고 선택을 못하는 나..

 

급매를 날리고

더이상 손에 다른 단지가 없어 막막했던 나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요?

 

 

 

 

 

 

✔무조건 깎는게 답인줄 알았다 ✔

 

 

 

선호하는 단지에서 나온 급급매

그런데 전 아쉽게도

 

그날 그단지를 처음보는 날이었습니다😇

 

 

 

제대로 되지 않는 앞마당

아직 파악이 안된 단지 선호도

 

 

급매라고 해서 일단 가긴 갓는데

싸다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사장님 3천 깎아주세요

를 말했었는데요

 

 

 

가장 낮은 가격의 물건을

깎아 달라는 저를 보고

부사님은 한숨을 쉬셨습니다 😤

 

 

그리고 그 매물은 이틀만에 매도가 되었습니다

 

image.png

 

 

 

지금봐도 정말 싸고

단지내에서 최저가인 가격

 

 

그떄 알았습니다

싸게 산다는건 깎아서 사는게 아닐 수 있다..

먼가 잘못되었다..

 

 

싸게 산다것은

매매가가 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깎는게 본질이 아닐고

싼 가격이 본질인데 그것을 몰랏던 것입니다

 

 

 

아니..급매라고 해서 갔지

제 앞마당에서 그 단지가 싸다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앞마당의 다른 단지와 충분히

비교평가를 하지 않고

무작정 갔기에 때문입니다.

 

 

 

****************

확신없이 바로 현장에 가서

급매를 본들 판단이 어렵다

 

싸다는 확신을

손품으로 얻어야한다 

****************

 

 

 

 

 

✔어떻게 해야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당시 저는 몹시 답답했습니다

아니..투자의 확신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스스로 확신이 없으니

자꾸 타인에게 의존하기 시작했습니다

 

 

 

투자한 동료는 정답을 알지 않을까?

튜터님께서, 멘토님께서 정답을 아시지 않을까?

 

 

 

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분이 말한

00단지가 좋다네? 라는 말을 듣고

행동을 했을 때에는

오히려 점점 미로속을 헤매는 느낌이었습니다

 

 

 

 

투자를 하는 주체는 나인데

자꾸 답을 밖으로 찾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결정해주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평가 단지에 대한 확신은 내가

나에게 주어야하는 것이었습니다

 

 

스스로 확신을 가지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을 했고 많은 분들께 질문을 했습니다

 

 

정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0억대 투자금중 최선의 단지인가

0.0억대 단지중 최선의 단지인가

 

 

 

이 기준에서 스스로 고민하고(확신)

단지를 줄세우고 (우선순위)

교집합을 찾으면 되었습니다

 

 

 

****************

투자의 기준을

스스로 고민하고

확신을 세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

 

 

 

 

 

✔ 스스로 단지 찾는 법✔

답은 1:1 단지비교평가이다

 

 

 

 

가장 좋은 앞마당부터

0억대를 필터를 걸고 살펴봅니다

 

 

이때 평형, 연식, 세대수 기준 없이 단지를 보고

놓치는 것이 없도록합니다

(평형, 연식 기준 해제)

 

 

 

 

 

 

1. 가격 그룹핑하기

 

 

어 이 단지 나쁘지 않은데 단지들을 지역별로 구별로

적어둡니다

image.png

 

 

 

 

 

2. 가격과 가치가 맞는가? 1:1비교

( 궁금증 적기)

 

 

그룹핑이 대략적으로 끝나면

가치와 가격대의 순이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어떤 단지가 더 우선순위인지 확인합니다

 

 

가치가 헤깔리기 시작합니다

 

a단지가 나을까? b단지가 나을까?

 

 

반드시 비교해야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

 

 

 

image.png

 

 

 

인간은 그리 똑똑하지 않아서

무심코 머리만 굴리고 있으면

영원히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고민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고민'과 '사고'는 명백히 다릅니다

 

'고민'은 사고가 머릿속을 빙빙돌면서

결국 무한 반복되게 되는 상태입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결론은 나지 않습니다

이 '무한 반복'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기계적으로 '사고' = '결론을 내리기' 라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1분 전달력 - 

 

 

 

 

1:1 비교평가는 식빵파파 튜터님의 양식을 활용합니다

비교평가를 할 때 입지, 가격등

우리가 손품에서 발품에서 배운 모든 방법으로 비교합니다

 

(아래 예시는 예시일 뿐입니다 ※정답 아님주의 ※)

과정에 집중해주세요)

 

 

image.png

 

 

 

손품으로는

강남과의 거리, 초등학교의 학급당 인구수, 주변환경

과거 전세 전고점은 어땠는지

전세가가 붙을 시기에 투자시 수익은 어땠는지

수익률은 어땠는지

어떤 단지가 먼저 올랐는지

분석해서 결론을 얻습니다

 

발품으로는 전임을 통해 비교하여 결론을 얻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생각해봅니다

아파트를 수없이 본 우리기에 직관적으로도 물어봅니

 

'누가 하나 준다면 어떤 아파트를 가질까?'

 

 

고민을 고민으로 두는 것이 아닌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결론을 내립니다.

 

 

 

 

 

이렇게 단지 하나하나를 비교하다보면

단지 선호도에 대한 근거가 스스로에게 쌓이기에

확신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비교해나갑니다

 

언제까지 해야할까요 ?

 

내가 스스로 확신을 얻을 때까지요...

 

 

 

저는 확신이 들지 않아 100번을 넘게

비교평가를 하고 하고 또 했습니다

 

 

힘들지 않냐구요?

힘들지만 제대로 된 단지를 사지 않아

후회하는 것보다 났다고 생각했습니다

 

 

1000번을 비교평가 해야한다고 해도 했었을 겁니다

 

 

 

 

스스로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환경이라는 정말 소중한 환경안에 있습니다

 

 

 

 

조 카톡방과 반 카톡방에 내가 한 고민과 근거를 올려 의견묻기

 

기초반에서 튜터님께 물을 수 있는 선착순 단체카톡방

 

오프라인강의에서 줄을 서서 튜터님께 묻기

 

튜터님께 물어보는 실전강의, 월부학교 등

 

등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여

질문을 하였습니다

 

 

 

 

 

 

내 생각이 맞다면 확신을 더할 수 있었고

내생각이 틀리면 내가 놓친 부분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억대 가격비교가 끝나면

투자금도 똑같이 단지를 찾습니다

 

 

 

****************

단지 그룹핑을 하고

1:1 비교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손품, 발품의 과정을 모두 거쳐

투자에 대한 확신을 얻는다

****************

 

 

 

✔대안이 있는 투자자✔

돈은 급한곳에서 급하지 않은 곳으로 흐른다

 

image.png

 

 

 

이렇게 하다보면

0억대, 0.0억 투자금에서

할 수 있는 단지들을 어느정도 줄세울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줄을 10번까지 세우고

앞에서부터 단지를 털었습니다

 

 

1번은 좋은 것이기에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 쉽게 깎이지

않습니다

 

 

 

그럼 가격을 던지고

 

그 다음 2번 단지를 갑니다

이런식으로 10번까지 가다보면

 

 

그 사이에 조정된 2번 단지에서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그럼 다시 2번 단지로 가서 가격을 협상합니다

 

 

 

10등을 뽑아 높으면 좋은 점은

가격이 협상이 안되도

다음으로 갈 대안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안이 많음으로 협상에

우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만약 10번 단지를 사게 되면

아쉬운 마음일까요?

 

 

물론 조금 아쉬울 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단지는 나의 앞마당 전체에서

충분히 저평가 되었고

가치까지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내가 뽑고 뽑고 뽑은 단지이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가

확신이 들지 않으면 과감하게 손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손품을 하다가 가치가 헤깔리면

다시 현장을 통해 확신을 얻엇습니다

 

 

 

 

이렇게 손품과 발품을 통해 MRI찍듯

입체적으로 단지를 보면서

확신이 생깁니다

 

 

 

 

'지식과 정보'란 어쨌든 데이터입니다.

'지식'은 '이미 내안에 있는 데이터'

'정보'는 '내 밖에 있는 데이터' 입니다

 

즉 '사고'란 내 안에 있는 데이터와

내 밖에 있는 데이트를 가공하여 ''결론을 이끌어내는 일입니다

1분 전달력

 

 

 

 

 

 

현장에서 매물을 봐도 스스로 확신이

없어 마음의 힘든 동료분들께

 

1:1 비교 손품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확신이 생기고

선호도에 대한 뽀족함이 생기고

 

 

많은 대안을 가져 협상의 우위를 차지하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


댓글


허씨허씨
25. 06. 04. 14:14

와 스부님 찐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교평가를 바로 해보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에츄추
25. 06. 04. 17:06

스부님의 가르침에 임장지와 앞마당이 더 선명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소중한 노하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