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번쨰 열반기초를 듣게 되는것 같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멋있게 시작해야지 하는 마음에 강의를 신청했고, 오프닝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투자가능한 나 vs 현재의 나
지난 3년 6개월동안 쉬지 않고 매달 앞마당을 만들어오다보니 이제 40개이상의 앞마당이 생겼고, 첫 열반기초를 들었을때와 나를 비교하면서 동시에, 오프닝강의에서 말씀하신 언제든지 투자가 가능한 실력을 갖춘 나인지 아니면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생각하며 강의를 들었던것 같습니다 정말로 중요한것은 타이밍도 아니고 투자금도 아니고 누군가 찍어주는것을 먼저 듣는것도 아니다 정말 중요한것은 내가 투자를 할 수 있는 능력인지? 그리고 그 능력을 위해서 내가 얼마나 더 노력하고 있는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기도 신축 vs 서울 구축
월부에와서 나름 공부를 해서 3년만에 서울에 자산재배치를 했다 그리고 많은것을 알게 되었다 투자가 늦었던 만큼 조바심도 컸지만, 투자를 하면서 그동안 내가 들었던 강의들을 복기하게 되었고, 강의에서 강사분들이 말씀하시던 좋은 조언들이 왜 중요한지 어떠한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그리고 정말로 나의 투자기준은 무엇이고 나는 어느정도까지 감당가능한지를 배우게 되었다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이 아니라 진심으로 내가 정성을 쏟고 투자를 했을때, 직면하게 되는 순간 순간들에 나는 한번 더 투자에 대해서 배움을 갖게 되었던것 같다
서울 구축이 좋아요? 경기도 신축이 좋아요? 난 둘 다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가 가진 투자기준으로 나는 경기도 신축을 팔고 서울 신축을 샀다 그리고 나는 내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오늘도 내가 투자점을 이어나갈려고 노력하고 있다
열반기초를 다시 듣게 되었다 3년 6개월전 돈에 환장했던 무빙포워드가 이제는 조바심을 내려 놓고, 내면의 무빙포워드를 조절하고 조금은 더 여유있게 투자자로 성장하는 한달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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