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올인원 1기] 빗방울1의 법원견학 참여후기

1) 법원 견학 일자와 지역, 법원명

 수원지방법원 6/4 10:00 ~ 16:00

2) 법원 견학을 통해 본것 / 깨달은것 / 적용할것을 작성해주세요

 - 입찰일 전날 미리 변경사항 있는지 확인하고 당일 아침에도 다시 확인하고 법원으로 올 것

 - 법원에 도착해서 게시판에 변경사항 있는지 확인

 - 법정 내에서 입찰봉투, 입찰표, 보증금봉투 3가지가 한세트로 챙기기

 - 법정 내에서는 떠들거나 음료수 안됨.

 - 보증금은 최저입찰가의 10% 수표1장으로 뽑기(재매각은 보증금 20%임/확인할 것)

 - 입찰표는 전날 써서 오기/ 사진찍어서 확인하기/ 지인에게 확인 받으면 좋다

 - 입찰봉투 제출 후 받은 수취증 꼭 보관하기(패찰시 보증금 돌려받을때 필요)

(3) 법원 견학 현장 사진을 함께 첨부해주세요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경매기초반 5기때 한번 방문한적이 있어 쉽게 찾아갈수 있었다. 모여서 법정내에 자리를 맡아두고 법원 밖으로 이동하여 오늘 견학 반장님이신 루시아님의 경매입찰에 대해 긴 설명을 들으며 개찰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개찰을 지켜보며 아파트들은 꽤나 높은 금액으로 낙찰을 받는 것을 보았고 한 건은 물건이 대지였는데 2등과 1억이상의 차이로 낙찰받는 것을 보며 정말 경쟁력 있는 입찰가를 잘 뽑는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1억이상 차이로 낙찰받은 낙찰자는 낙찰을 받았지만 정말 속이 쓰릴것 같아요^^) 

이후 소액쌤께서 지원해주신 점심식사를 하고 근처 카페로 이동하여 스터디매물로 입찰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터디 매물에 대해 임장전 보고서를 작성해보았지만 실제 임장하러 가보지는 못해서 사이버임장으로 뽑은 예매가를 토대로 입찰가를 계산해서 입찰표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입찰표를 작성하는데도 처음 제대로 작성해보는 것이라 우와좌왕하며 여러번 확인하고 도장까지 찍어 반장님께 확인받는데 진짜 여러번 확인을 해보았는데도 빠뜨린 부분이 있었어요. 정말 입찰일 당일에 입찰표를 쓴다면 제대로 못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미리 작성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루시아님의 임장에 대한 노하우를 들으면서 많은 경험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임장을 하면 할수로 쌓이는 경험치가 자신있는 입찰가를 만들어 내는것 같아요. 

 루시아님이 임장전 보고서 작성시간을 줄여줄수 있는 작성 요령도 알려주셨어요~ 짱!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질문에도 하나하나 세세히 답해주시며 아침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쉬지않고 말씀해주신 루시아님!

정말 오늘 하루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올인원 프로그램에 법원 견학까지 챙겨주신 하니님과 멋진 강의와 배움을 위해 지원을 끊임없이 해주시는 소액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