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땅바닥에 젖은 낙엽처럼 버텨라'
어쩌지 난 젖은 낙엽처럼 버틸 직장도 없는데
난 그냥 바람에 날려지는 그저 사라지는 낙엽이였구나...
'그래! 우선 남편을 젖은 낙엽으로 만들어야겠다'
너무 이기적인가요?!
40대를 맞으며 결혼 10년차에 나이차 나는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경단녀' 타이틀을 얻고 그저 하루 먹고 사는 일에 바빴지만
삶의 목표는 있었어요.
"내 자식에게 짐이 되는 부모는 되지 말자"
제 부모님은 열심히 사셨고 자식 둘을 열심히 키우셨고 누구보다 정직하게 살아오셨지만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어요.강의를 듣다보니 누구보다 부모님과 겹쳐 보이는 내용이
많아 마음이 참 착잡하더라고요
'아...열심히 일한다고..노년이 편한게 아니지'
'내가 직접 보고 있잖아'
부모님이 부족함은 없이 사시지만 몬가 삶을 누리며 산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워낙에 아끼시는게 몸에 배이셨고 좋은 옷, 비싼 음식은 다 사치라 생각하시죠.
가끔은 이런 것들이 자식에겐 참 짐이 됩니다.
하나하나 가격을 따지며 이런건 우리가 누려선 안된다는 생각에 사로 잡히게 되거든요
그래서 정해진 삶의 목표입니다.
'내 자식에겐 짐이 되지 말자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부모가 되자'
그걸 이루고자 듣게 된 열기반입니다.
1차 강의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어느 길을 가고 있지? 이건 생각할 것도 없이 난 인도구나..
강의의 질문 하나하나의 나의 답을 적어보는데
정말 인생 계획 없이 살구 있구나... 목표만 있을 뿐 실현 가능성은 제로이구나..
처절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네요
목표만 있고 실천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자가 바로 저였다는 걸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땅을 파봐라 10원 한 장이 나오나..'
돈 버는 게 쉬운 게 아니죠! 강의 한번 듣고 부자 될 수 없겠죠.
1차 강의를 들으며 아는 것과 알며 실천의 중요성을 되뇌이며
부자되는 법을 모르면 부자를 따라하라는데
제게 길을 알려주고 이야기를 해주는 부자는 월급쟁이 부자들에 강사님들 뿐이네요
그렇기에 너나바...아니 너바나님의 길을 따라가 보렵니다.
인생 모르는거니 혹시 모르죠...
그냥 그렇게 큰마음을 먹어 봅니다.
어떤 이유던 같은 마음으로 수강하게 된 조원님들과의 만남에 감사하며
다음 강의를 두근두근 한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송송맘님~ 이시대 모든 경단녀가 갖는 감정일것 같아요. 무지 공감됩니다~~! 목표를 갖고 시작하는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열기반통해 스스로를 구속된(?) 환경에 넣고 좋은 습관 이기는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 보아요~ 응원하겠습니다^^
송송만님~ 너무 공감되는 후기글 잘 봤습니다~ 글을 너무 잘 쓰시네요~ 블로그 좀 쓰신듯 보입니다~^^ 열기에서 같은조로 만나게 되어 넘 영광이고 남은기간동안 끝까지 화이팅해봐요~^^
송송맘님! 1강 목표를 이루신 것 같아요~ 위기임을 인식하고 생각 바꾸기! 그 첫걸음을 잘 떼신 것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