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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버는 독서모임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중급반 집사지니입니다.
첫 책으로는 지난달부터 읽고있던, 자본주의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너바나님이 언급했던 책 중 하나인데요,
이제서야 다 읽었네요 🥺
열중 탬플릿에 맞춰 작성하다보니 정말 책을 다시 한번 읽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독후감과 함께! 열중반 독서 ! 독서 ! 독서 ! 달려보겠습니다-앗-!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 저자 및 출판사: 정지은 프로듀서 고희정 작가
3. 읽은 날짜: ~2025.6.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8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 자본주의가 어떻게 생기게 됐는지. 금이 돈이 되고, 은행이 빚으로 돈을 벌게 되고 같은 과정의 이해를 도와준다. 자본주의에 방향성에 대해서 제시해주는데, 와닿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STEP2. 책에서 본 것
[Part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돈은 계속 늘어난다 #고로 물가는 계속 오른다
우리는 자본주의 세상을 살고 있다. 나는 열심히 일해왔지만, 돈이 없는. 이게 내가 살아온 자본주의 세상이다. 왜 계속 돈이 없을까?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내 100만원이 작년의 100만원과는 다른 가치를 갖기 때문이다. 왜???? 돈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는 은행에서 시작된다. 사람들은 돈을 벌어서, 불리기 위해 은행에 돈을 맡기거나(예금), 돈을 더 벌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빌린다(대출). 은행이 A로부터 100원의 예금을 받으면, B에게 90원을 빌려주고, 10원을 이자로 받는다. 한달, 두달, 세달이 지나면 10원의 예금+ 원금인 90원+이자인 30원= 130원의 돈이 흐르고 있다. 이때 C가 100원을 대출하면? 첫 예금은 100원이었는데! 시중에 흐르는 돈은 230원이 된다. 돈은 계속 늘어난다.
그런데 만약 A가 예금 100원을 찾고, B가 대출금을 모두 갚는다면? 은행은 0원을 가진다. 이때 누가 돈을 빌리러 오거나, 돈을 찾으러 온다면? 은행은 돈을 찍어낸다. 그리고 '싼 이자'로 대출을 해주고, 이자를 받으며 돈을 불려나간다.
[Part2.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은행은 수익을 내야하는 기업일 뿐이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에 대해, '나의 돈을 불려줄 수 있는 것'으로 접근하지 말고, 은행은 수익을 내야하는 기업이니, 은행이 돈을 벌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고 생각할 것. 이자를 많이 준다고 하는 것들은 돈을 못받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돈을 갚지 못할 사람들에게 높은 이자로 '내 돈'을 빌려주고, 나는 높은 이율을 얻는다고 좋아했지만, 만약 그들이 돈을 갚지 못해서 돈을 압수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나는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조건일 수 있다. 나는 한동안 높은 이자를 받고 있다고 좋아했지만, 순위에서 밀려나,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
[Part4 자본주의에 대한 사상들]
노동만이 최상의 가치다. 아담스미스의 국부론,
모든 가치는 노동에 의해 만들어진다. 상품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노동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그 상품의 가치는 올라간다.
쉬지않고 일해도 왜 가난한가.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일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자본가가 공장을 소유하고, 사람들을 고용해서 상품을 만든다. 1000원의 가치인 빵을 만들어 팔고. 원재료인 100원을 제외하면 900원이 남는다. 노동비용이 시간당 100원이라면, 8시간에 800원을 노동자에게 주어야하지만, 자본가는 100원만큼 노동자에게 주고, 800원을 본인이 갖는다. 노동자는 뭐라 하지 못하고 받아들인다. 잘릴 수 있으니까. 누군가는 이렇게 착취로, 돈을 벌었다.
실업률을 낮출 정부의 개입을 권한다. 케인스의 거시 경제학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돈을 안쓰면, 정부는 일자리를 제공해서 돈을 벌게 하고, 돈은 알아서 쓸 수 있게 했다.
정부가 커지면 비용도 늘어난다. 하이에크의 신 자유주의
경기 침체+인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하이에크는 스테그플레이션이 와도 시장을 그냥 냅둬야한다고 말했다. 이는 양극화를 가속시켰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같은, 장기 침체를 경험할 수도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돈의 가치가 떨어진 거였다.
2. 돈을 은행에만 착실히 넣어서 모으다보면, 떨어진 가치를 보고 상실감이 와서 그냥 다 써버릴 수 있다.
-> 지금까지 그래왔다.
3. 그래서 자본을 갖는 일이 중요하다. '공장'을 가진 사람처럼, 나 대신 일해줄 수 있는, 자본을 갖춰야 한다.
4. 은행은 잠시 맡겨두는 곳이니, 은행의 이자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이자를 비싸게 받을 수 있다면 그만큼 내 돈을 잃을 확률이 높아진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노동을 하고, 돈을 받고, 돈을 모았다가, 자본을 산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67) 우리는 '생존'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낮은 위치에서라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뭔가를 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 비록 지금은 그것이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며 생존을 꿈꾸어야 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추운 겨울을 지내고 나면 따뜻한 봄이 오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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