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을 들을 때는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 ‘무’에서 ‘유’가 되니까.
고작 3개의 강의를 들었지만 지급은 ‘유’가 되려면 어떤 과정이 있겠구나 어렴풋이 짐작이 된다.
그래서 얼마나 걷고, 얼마나 시간을 쓰고, 얼마나 애를 써야 할지 아니까
아는 맛이 무서운 것처럼, 아는 과정이 걱정스럽다.
그래도 내 세상을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으니까 하자!
비록 우당탕탕 얼레벌레일게 눈에 선하지만, 이 한 달이 끝나면 어떤 생각과 변화를 얻게 될지 설레는 마음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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