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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1년이 넘도록 ‘월급쟁이 부자들’을 알고만 있었습니다. 광고 카피와 커리큘럼이 마치 제 고민을 정조준하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 등록하진 않았습니다.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라는 질문 자체를 회피하고 살아온 저에게 월부의 메시지는 위기감을 안겨주었고, 부동산에 관심만 있던 저에게 "지금이 행동할 때"라는 신호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부동산을 ‘강의까지 들어야 할 일인가’ 의심했습니다. 독학으로도 충분할 거라 생각했고, 가격 부담도 한몫했습니다. 커리큘럼을 보고 관심이 생겨도 결제 단계에서 항상 망설이다 돌아서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40대에 접어들며 이직을 했고, 회사의 입지가 예전만 못하다는 걸 절감했습니다. 사회엔 저를 대체할 인재들이 널려 있고, 다른 회사로의 이직도 쉽지 않았습니다. 미취학 자녀 둘과 연봉이 적은 아내, 그리고 불안정한 나의 위치… 자신감은 점점 바닥으로 내려앉았습니다.
그때, 월부 유튜브에서 한 인터뷰를 봤습니다. 너나위님의 인터뷰였고, 그중 “회사는 당신의 노후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문장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예전엔 무심히 넘겼던 문구였지만, 40대가 된 지금은 뼈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이후 무료 강의부터 들었고, 저는 그날 이후 달라졌습니다.
사실 제게 부동산은 어릴 적부터 마음속 1순위 재테크 수단이었습니다. 부자는 아니었지만 부동산만큼은 늘 이야기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이 컸습니다. 분당, 판교, 하남 등 개발 전부터 유망하다고 하셨지만, 결국 행동하지 않으셔서 기회를 모두 놓치셨습니다. 종잣돈의 부족, 자금 관리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가 있었겠죠.
저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며 회사에 기대는 삶을 끊기로 마음먹었고,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도 곧장 사서 정독했습니다. "회사는 노후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인생을 바꿔야 한다." 이 메시지가 제 마음속 깊이 각인됐습니다. 강의료는 더 이상 아깝지 않았습니다. 단순한 재테크 강의가 아닌, 인생을 바꾸는 수업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 선택이 시류에 휩쓸린 결과는 아닙니다. 저는 절실했고, 더 이상 미룰 수 없었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선택한 이유도 명확합니다. 너나위님조차 너바나님의 영향을 받았다면, 저 역시 원조의 강의에서 동기를 찾고 싶었습니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니 첫 강의의 큰 흐름은 예상대로였지만, 한 가지가 달랐습니다. 책을 읽고도 행동하지 않았던 제 자신을 깊이 반성하게 됐다는 점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강의는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제 삶을 '행동하는 삶'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 너바나님의 성공 방식을 벤치마킹하는 데에 올인할 계획입니다. 사실 뒤가 없습니다. 종잣돈이 많지 않아서 돈을 모으는 법부터 배워가겠습니다. 이 글은 과제를 위한 것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제 자신에게 던지는 다짐입니다.
“가족을 생각해. 더 이상 회사에 기댄 미래는 없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뒤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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