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기

1. 인상깊었던 점

   1) 가치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모아서 → 비싸질 때 까지 잘 지켜낸다.

       - 지난 서투기 구성남에서 투자금 내에 들어오는 구간을 위주로 임보를 작성했는데, 가치있는 물건인지보다 ‘주변시세보다 싼지, 투자금이 얼마나 드는지’에만 집중했던것 같아 아쉽다.

       - 이전 조장님들의 권유로 열중반을 신청하면서도 ‘투자에 독서가 그렇게 필요한가?’라는 의구심을 가졌다. 

         그런데 게리롱님의 하락장에서의 투자사례를 내 상황이라고 상상해보니, 나였다면 진작 손해를 보고라고 빠져나오려하지 않았을까 싶어 아찔했다. 투자 확신과 더불어 제대로된 마인드 세팅이 부동산 보유에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져 한 달 동안 주어진 독서를 잘 흡수해야겠다고 느꼈다.

   2) 저평가 VS 저가치

       - 저평가와 저가치를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표를 제시해주신 점이 정말 좋았다.

         앞에서 말했듯 구성남 임보에선 저가치와 저평가를 구분하지 못했지만, 이 표와 비교해보고 다른 대안이 있는지 보안해보고 싶다. 

     3)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기

         - 투자자로 성장하며 투자생활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불균형상태를 유지하고 균형을 깨뜨려야한다는 것, 더불어 너무 오래 멀리는 가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평소 생각하던 균형과의 개념과 달라서 새로웠다. 

           평소에 한가지에 집중하면 과도하게 집중하고 빠르게 지쳐서 지속을 잘 못해왔던 터라 빨리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던 포인트였다.

2.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독서 후기

       강의에 나온 표를 적용해서 현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책을 통해 보완하고 실행해보려고 한다.

   2) 임보 보강

       송파구, 구성남 2개의 임장을 다녀왔는데 부끄럽지만 미완성 상태이다. 중급반 강의를 들으며, 이전 임보내용들을 복기하며 이전과 지금은 어떻게 생각이 달라졌는지, 다른 대안은 없는지 다시 찾아보고 싶다.

   3) 나만의 균형 찾기

       업무특성상 갑작스러운 야근, 주말출근이 생기고, 이제까진 외주도 진행해왔다. 그렇다보니 지난 열기와 서투기에서 강의를 밀려듣고 임보를 미완성 하는 등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다. 때문에 더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고 투자에 더 집을 할 수 있는 적절한 기준을 세워 적용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