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 결국 지방 투자 성공할 나에게 쓰는 편지

샤샤와함께

25. 06. 09. 16:41

BEST | 2020년 수도권 상승장을 뒤로하고 지방으로 내려갔을 때부터 2년 간 하루도 마음 졸이지 않은 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가 샤샤가 잠들어있는 새벽 4시 30분 아직은 까만 새벽 토요일 첫 기차를 타고 내려갈 때 종일 땀에 쩌든 몸으로 집에 발뒤꿈치를 들고 집에 들어설 때 어렵게 찾은 물건을 거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주변 동료들이 배액배상을 당할 때 세입자분이 나간다고 전화가 왔을 때...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전화왔을 때...ㅎㅎㅎ 그 모든 시간이 지금의 저를 키웠고 그 모든 어려움이 평범한 아이 엄마였던 저를 진짜 투자자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여러분의 땀 한방울이 여러분의 눈물 젖은 시간이 곧 눈덩이처럼 불어나 자산과 실력으로 돌아올 거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지방 투자를 응원합니다 ^^ - 지방투자 5년차 샤샤와함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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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너리

25. 06. 09. 16:10

2025. 12. 31 나는 25년 하반기, 월부학교 가을학기를 수강하며 2호기 투자에 성공했다. 나의 상황에 맞게, 최선의 투자를 해냈다! 왕복 10만원, 5~6시간을 사용해 지방을 왔다갔다하면서 지하철타고 수도권으로 임장 다니는 동료들을 참 부러워했지. 시간도 비용도, 체력도 소모되는 걸 느끼면서 정말 이게 맞는걸까? 앞으로 이걸 계속해야 되는걸까? 하는 생각도 종종 들었을거야. 누가 그러던데 잭팟은 없대. 차곡 차곡 하나씩 작은 성공을 쌓다가 어느 순간 뒤를 돌아보면 나에게 크게 돌아온대. 지금의 소액 투자가 분명 너에게 큰 열매를 가져다 줄거야. 다른 누가 몰라줘도 괜찮아. 나는 너의 노력을 알아. 너가 오늘했던 전화 한통, 단 하나라도 봤던 매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문을 두드렸던 순간들, 그 순간들 덕분에 너와 너의 가족들의 미래가 반드시 찬란하게 빛날거야. 가족을 대표해서 오늘도 빛나게 노력하는 너가 참 멋지다. 어디에서 무얼하든 늘 응원할게!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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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해

25. 06. 09. 16:18

26년 상반기 , 나는 올바른 과정을 거쳐 발뻗고 잘 수 있는 성실한 직원 3호기를 고용했다 스해야 어떻게든 투자하고 싶어서 난생 처음 가는 도시들을 앞마당으로 만들었던 너가 생각나 투자 매물이 보이지 않아 평일에도 지하철을 타고 매물 1개를 보러 내려가며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참 지쳤었어 1개 매물을 보고 나오면 어느덧 어둑어둑 해는 졌고 아쉬운 마음에 주변에 문닫지 않는 부동산에 문을 두드렸지 힘들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간절히 투자를 시작하고 싶었고 배운대로 시작해보고 싶었어 부모님도, 직장동료도, 심지어 택시기사까지 뭐하러 지방에 집을 사냐고 했지만 그럼에도 내가 배운 시간들을 믿으며, 스승님을 믿으며, 환경을 믿으며 한발한발 내 딛을 수 있었던거 같아 그렇게 쌓은 1호기, 2호기기가 지나고 보면 참 감사해 지방 투자를 할 때 평일에 지하철을 타고 왕복 4시간을 가준 나에게 참 감사해 이제 3호기와 가족계획을 앞두고 있구나 그때의 나처럼, 후회없이 또 한걸음만 더 나아가보자 내가 나를 눈부시게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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